두나무, D-CON 2026서 디지털자산 제도화·산업 경쟁력 논의

기사입력:2026-11-02 10:14:49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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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디지털자산 산업의 정책 과제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컨퍼런스를 연다. 올해로 4회째인 ‘D-CON 2026’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쌓아온 혁신, 미래로 피어나다’다.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적 기반과 글로벌 경쟁 대응 전략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자산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다룬다. 슈카월드가 진행을 맡고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이 참여해 정치권과 산업계의 관점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이 현실 산업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영진 방송인이 사회를 맡으며 고란 알고란 대표와 김상윤 경희대 교수, 박정호 명지대 교수, 서동주 미국 변호사가 산업적 가능성과 활용 방향을 짚는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해외 주요국의 디지털자산 제도화 흐름과 한국의 정책 대응을 다룬다. 김준영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발제하고 정준혁 서울대 교수, 어준경 연세대 교수, 박효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에 참여한다.

두나무는 주요국의 규제 체계 정비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국내 산업의 제도적 기반과 정책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정치권과 학계, 법조계, 산업 관계자가 함께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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