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수하물 지연 추적·회수 지원 서비스 도입 추진

기사입력:2026-11-02 09:24:52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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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랑풍선이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수하물 지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수하물 관리 기업 블루리본백스와 협력한다. 양사는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수하물 추적과 회수 지원, 정액 보상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블루리본백스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수하물 관리 전문기업이다. 협약식에는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와 다니엘 레빈 블루리본백스 사장 겸 공동 창업자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진 중인 서비스는 수하물 지연이 발생하면 항공사에 접수된 정보를 토대로 위치를 확인하고 회수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수하물 처리 상황도 정기적으로 안내해 이용자가 진행 경과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상 체계는 항공편 도착 후 96시간 이내에 수하물이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은 경우를 기준으로 설계됐다. 가입한 서비스 플랜의 약관에 따라 수하물 한 개당 최대 1000달러, 1인당 최대 두 개까지 정액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상 과정에서 개별 물품의 구매 영수증이나 가치 증빙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서비스는 특정 항공사나 노선에 한정하지 않고 전 세계 항공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노랑풍선은 수하물 지연에 따른 추적·회수 지원과 보상 체계를 여행 서비스에 더해 고객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다만 서비스의 구체적인 적용 조건과 운영 방식은 가입 플랜별 약관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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