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세훈 연대 가능성에 "연대는 친분이 아닌 명분으로 하는 것... 모두가 함께 할 때"

기사입력:2026-10-30 16:31:04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하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사진=연합뉴스)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하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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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대해 "명분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힘을 모을 때라는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의원은 30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현 정권에 대한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누구는 친하니 친하지 않니 이런 식의 한가한 얘기는 할 때가 아니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국민을 위한 연대는 친분이 아니라 명분으로 하는 것"이라며 "그 명분에 동의하는 사람과는 함께해야 하고 그런 입장을 계속 견지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대척점에 있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나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입장에서도 "누구를 특정하지 않는다. 그 명분을 함께하고 행동을 같이 할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지금 함께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을 지켜야 할 때"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아울러 한 의원은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데 대해 "대법원장 한 명을 갖고 린치하듯 국조를 하고 특검을 한다는 건 민주공화정의 붕괴다.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직격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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