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5차 유료 가족회사 간담회’에서 가족회사 대표와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업종별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1030111814041070d94aa4ada611637254211.jpg&nmt=12)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5차 유료 가족회사 간담회’에서 가족회사 대표와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업종별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앵커(RISE)사업단은 지난 10월 14일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5차 유료 가족회사 간담회’를 통해 기업 자금 확보 방안과 AI 실무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유료 가족회사 19개사를 비롯해 대학과 연구기관, 지역 경제단체 관계자 등 46명이 참석했다.
기업들이 직면한 경영 과제와 기술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이 이번 논의의 중심에 놓였다. 276홀딩스 박진용 전략이사는 매출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금 회수 지연과 운전자금 부족 문제를 짚고, 정책자금 및 매출채권을 활용한 금융 조달 방안을 제시했다.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사례도 소개됐다. J VISUAL SCHOOL 정진호 대표는 별도의 개발 전문지식 없이 자연어 명령으로 업무용 도구를 만드는 ‘바이브 코딩’을 설명했다. 기업 내부에서 AI 활용을 실무로 연결하려면 관련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다룰 수 있는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학과 외부 연구기관의 역할을 연결하는 논의에서는 기술사업화와 중소 제조기업의 전환 문제가 다뤄졌다.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은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과정에서 대학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제안했다. KISTI 김유일 책임연구원은 패밀리기업 지원 및 AX 전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역량을 대학을 통해 지역 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KISTI 관계자들에게는 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연구개발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대학교 총장 표창과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업종별로 구성된 7개 라운드테이블에서 기업별 현안을 공유하고 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다뤄진 AI 활용 논의는 대학이 운영 중인 재직자 교육과도 연결된다. 인천대학교는 앵커(RISE)사업을 통해 가족회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초급·중급·고급 단계별 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범위도 기술 이해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 실무자가 직접 AI 업무 도구를 제작하는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강동구 산학협력단장은 가족회사와의 협력이 실제 기업 현장의 기술 역량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앵커(RISE)사업을 중심으로 AI 인재 양성과 기술 지원을 연계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5차 유료 가족회사 간담회’에서 가족회사 대표와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업종별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595&simg=20261030111814041070d94aa4ada611637254211.jpg&nmt=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