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아시아인의 밤’서 12개국과 공동 후원 협약 체결

APC 전략적 파트너십 이어 아시아 장애인체육 지원·교류 기반 강화 기사입력:2026-10-30 11:12:00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아시아인의 밤’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아시아인의 밤’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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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강훈 기자]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아시아 장애인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시아 12개국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협력 확대에 나섰다.

배동현 이사장은 지난 10월 20일 일본 나고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인의 밤(Asian Night)’ 행사에 참석해 아시아 12개국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을 계기로 BDH재단과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배동현 이사장과 마지드 라셰드 APC 위원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아시아 39개국 패럴림픽위원회 및 국제스포츠기구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배동현 이사장이 아시아 12개국과의 후원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동현 이사장이 아시아 12개국과의 후원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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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참여한 국가는 파키스탄, 네팔, 몰디브, 스리랑카, 라오스, 미얀마, 동티모르,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요르단, 몽골 등 12개국이다. BDH재단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선수 및 지도자 역량 강화와 여성·청소년 선수의 스포츠 참여 확대, 국제교류 및 개발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BDH재단은 이에 앞서 10월 17일 APC와 4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PC의 유일한 공식 ‘프레스티지 파트너(Prestige Partner)’로 인정받았다. 양 기관은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국 NPC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선수 중심의 발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배동현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등 여러 지역의 선수와 스포츠 단체를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스포츠계와의 협력 범위를 한층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배동현 이사장은 “더 많은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고, 각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및 각국 패럴림픽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아시아 장애인체육과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DH재단은 이번 협약과 APC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제 스포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 세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후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훈 로이슈(lawissue) 기자 lkh@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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