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지역 유연자원 통합관리 기술 개발 착수

기사입력:2026-10-29 23:11:25
[사진=한전KDN 제공]

[사진=한전KDN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전KDN이 지역 유연자원의 전력시장 거래와 통합관리를 위한 가상발전소(VPP)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KDN이 주관하는 국가연구과제인 '유연성 시장거래 및 요금제 기반 지역 유연자원 통합 관리 운영 개발 및 실증'에 따른 것이다. 한전KDN은 지난 22일 제주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12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전문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 유연자원은 소규모 재생에너지 설비와 수요반응(DR) 자원 등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발전량이나 소비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자원을 말한다. 태양광·풍력 등 분산전원 확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배전망 과부하와 과전압 등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 기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전KDN은 이러한 자원을 통합 운영하는 VPP 플랫폼을 개발해 배전망의 전력 흐름을 관리하고, 지역 단위 전력거래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 참여기관들은 플랫폼을 통해 배전망 운영 제약을 완화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자의 전력거래 참여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2027년까지 유연자원 거래를 위한 VPP 플랫폼과 통합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2028년부터 2029년까지 2년간 유연자원과 전력을 다른 에너지 형태로 전환하는 P2X(Power to X) 자원을 포함한 전력거래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증 결과는 향후 관련 운영기술의 표준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김성철 한전KDN 전력ICT연구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총 9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전력은 비전선 대안(NWA)을 활용한 배전망운영자(DSO) 운영 방안을, 한국전기연구원은 VPP와 마이크로그리드 병행운영 알고리즘을 발표했다. 한전KDN은 다중 전력시장 거래를 위한 VPP 입찰전략을 소개했다.

한전KDN은 학술대회 기간 중 교류·직류(AC/DC) 하이브리드 배전망 운영 성능평가 기술 워크숍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정산 제약을 고려한 태양광 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어 기법 등 전력ICT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국가연구과제를 통해 분산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유연자원 관리의 핵심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ad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383.80 ▼300.00
코스닥 678.41 ▼36.54
코스피200 837.78 ▼51.4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614,000 ▲219,000
비트코인캐시 375,900 ▲3,000
이더리움 3,064,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9,595 ▲155
리플 1,689 ▲12
퀀텀 991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698,000 ▲383,000
이더리움 3,062,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9,535 ▲60
메탈 346 ▲8
리스크 263 0
리플 1,690 ▲13
에이다 251 ▲3
스팀 6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650,000 ▲330,000
비트코인캐시 377,400 ▲3,700
이더리움 3,064,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9,540 ▲55
리플 1,689 ▲12
퀀텀 980 0
이오타 53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