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제주서 나눔·플로깅 캠페인 Love for Jeju 진행

기사입력:2026-10-29 19:25:5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락앤락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제주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속가능 환경 캠페인 Love for Jeju를 진행했다.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글로벌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자원순환 캠페인 Love for Planet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산업재와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활용하는 활동으로, 제주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 밀폐용기를 활용해 제주올레길에 모작벤치를 설치하는 등 자원순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락앤락은 Love for Planet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임직원과 함께하는 Love for Jeju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와 모작벤치 방문, 해안가 및 제주올레길 플로깅 등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자상 한 상자 기부 전달식을 열고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락앤락 김상영 대표와 최인석 CHRO 전무, 제주특별자치도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 기빙플러스 백준현 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락앤락이 제주올레길에 설치한 모작벤치를 찾아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례를 살펴봤고, 제주올레 5코스에서 자전거를 타고 해안가를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했다. 화순 앞바다에서는 해양 정화 활동도 벌였다.

회사 측은 "임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청, 기빙플러스 관계자들이 함께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환경과 사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ESG 캠페인을 글로벌로 펼쳐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락앤락은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 Love for Mongolia, 베트남 태풍 피해 지역 환경교육·재조림 사업 Love for Vietnam,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등을 운영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 기후행동·교육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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