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생 지원 공백 줄일 현장 해법 논의… 10개교 우수사례·지역 연계 모델 공유

기사입력:2026-10-29 15:56:54
[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콘퍼런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콘퍼런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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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생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지원 경험을 연결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콘퍼런스’에서 교육 관계자 300여 명과 함께 학생 발굴부터 지역자원 연계까지 지원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례도 한자리에 모였다. 우수사례 공모에서 뽑힌 10개 학교의 운영 경험이 소개됐으며, 5개 교육지원청과 7개 유관기관은 홍보 부스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지원 방식을 공유했다.

논의는 지원 대상을 찾아내는 단계부터 학교 안팎의 협력체계를 갖추는 문제까지 이어졌다. 분임 토론에서는 학생 발굴,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운영, 학교별 지원 사례와 성과 요인, 지역자원 활용을 각각 주제로 삼아 실무 경험과 개선 의견을 나눴다.

이상돈 부교육감과 전문가들은 좌담회에서 인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학교가 겪는 어려움과 민관 협력 확대 방안을 다뤘다. ‘단 한 명의 아이도, 단 한 명의 선생님도 혼자 두지 않겠습니다’라는 행사 주제에는 학생뿐 아니라 지원을 맡은 교사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 첫해에 열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교육청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지원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 사이의 협력체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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