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쌍용사거리, 11월 6~7일 ‘2026 쌍사페스티벌’ 개최

상인과 청년이 함께하는 가을밤 골목 축제... 상권 새 브랜드 '오늘은 쌍사로' 첫선 기사입력:2026-10-28 09:44:31
[로이슈 진가영 기자] 포항시 남구 쌍용사거리 일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6 쌍사페스티벌'이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열린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메인무대가 설치되며, 6일 축하공연과 함께 행사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된 ‘쌍사 골목 스탬프 챌린지’가 눈길을 끈다. 행사장 내 체험 프로그램, 참여점포, 먹거리 부스 등을 이용해 QR 스탬프 4개를 적립하면 쌍사 브랜드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는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상인부스 10개, 청년 프리마켓 20팀, 체험부스 3개가 꾸려지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존 상권 내 점포 방문과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권의 새로운 브랜드 ‘오늘은 쌍사로’를 활용한 거리 경관과 홍보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따뜻한 분위기의 경관조명이 골목을 밝히며, 저녁 시간대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29일~11월 15일 열리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행사로,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상인과 청년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구간 차량통제는 11월 6일 오전 6시부터 11월 8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되며, 인근에 총 133대 규모의 주차장 7곳이 운영된다. 방문객과 주민들은 사전에 안내되는 통제구간과 우회도로, 대중교통 우회 노선을 확인하면 된다.

이번 축제가 단순한 일회성을 넘어 상인, 청년, 시민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행사 관계자는 “이번 쌍사페스티벌은 지역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상권 활성화 행사”라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많은 시민들이 쌍용사거리를 찾아 다양한 점포를 둘러보고, 골목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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