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웰,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앞세워 중국 뷰티시장 진출 모색

기사입력:2026-10-27 08:25:22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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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AI 헬스케어 기업 어웰이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화장품을 매개로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속눈썹 업계 인사 소쌍과 협업해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시도하면서 화장품 사업과 의료관광을 연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어웰은 네일엑스포코리아에서 셀리뉴 마스크팩과 리페어 선쉴드, 주앤랩 센텔라 리바이탈 재생크림 등을 선보였다. 중국 인플루언서 소쌍도 마스크팩과 선케어 제품의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 소개와 현지 협업이 함께 이뤄졌다.

주력 제품인 셀리뉴 마스크팩에는 인체줄기세포배양액 원료가 1만ppm 포함됐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 캐비어·진주·병풀 추출물도 배합했으며 시트 소재로 텐셀을 적용했다. 원료 시험에서는 멜라닌 생성 감소와 콜라겐 생성 증가가 관찰됐지만, 해당 결과는 완제품이 아닌 원료 특성에 관한 수치다.

어웰은 병의원 대상 AI 운영 솔루션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완 대표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사업전략과 신사업을 담당했으며, IPTV와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플랫폼, T커머스 등의 사업을 경험했다. 대표 취임 이후에는 병의원 운영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였고, 의료 관련 학술대회에서 병원 운영 혁신과 환자 여정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어웰은 화장품 사업과 의료기관 운영 플랫폼을 연결하는 구상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와 화장품을 통해 접점을 만든 뒤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을 매개로 의료관광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는 방향이다. 다만 진단과 처방은 의료진의 역할로 구분하고, 일상 건강관리와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 측은 “제품에 적용된 원료의 배합 정보와 시험 결과는 구분해 살펴봐야 하며, 원료 단계의 수치를 완제품의 효능과 동일하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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