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펼친다… 시민의 날에 탄소중립 체험 마련

기사입력:2026-10-08 17:36:51
[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 인천시민 대축제’ 현장 기후행동 캠페인 홍보 부스 사진=인천시 제공]

[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 인천시민 대축제’ 현장 기후행동 캠페인 홍보 부스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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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알린다.

인천시는 오는 1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리는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 인천시민 대축제’에 기후행동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OX퀴즈와 에코백 꾸미기, 줍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회색지구를 초록지구로’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수칙을 퀴즈로 익히고 퍼즐을 완성하는 참여 활동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완성한 퍼즐과 함께 기후행동 구호를 외치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도 마련된다.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로 저탄소 생활 실천을 다짐하고, ‘기후행동 실천단 줍깅’에서는 행사장 주변을 직접 정리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다.

에너지 절감에 대한 제도 안내도 현장에서 이뤄진다. 인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방법을 소개하고 QR코드를 통한 현장 가입을 지원한다.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현금이나 상품권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제62회 시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기후행동을 직접 경험하고 이후 가정에서도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참여와 제도 안내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이어갈 수 있는 기후행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진 기후행동실천과장은 현장에서 경험한 작은 행동이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감과 같은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 등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생활 속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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