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도 새우젓 축제 9~11일 개최… 체험부터 특산물 경매까지

기사입력:2026-10-06 18:49:54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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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강화도 새우젓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열고 새우젓·김치 담그기와 왕새우 잡기, 특산물 반값 경매 등 체험과 판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에서는 새우젓을 직접 활용해 김치를 담가보거나 왕새우를 잡아보고 생새우를 맛볼 수 있다. 새우젓의 생산과 소비를 체험으로 접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역 특산물을 만나는 자리도 마련된다.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을 대상으로 반값 경매를 진행해 방문객이 강화 지역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에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10일 오후 7시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몸빼걸스와 장민호가 출연하고, 11일에는 이지요와 박서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새우젓 가요제와 먹거리 장터도 축제 기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강화도 새우젓의 품질과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특산물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먹거리를 직접 경험하면서 강화의 특산물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인천시는 축제를 계기로 강화도 새우젓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수산물 판매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익중 농수산식품국장은 새우젓을 중심으로 체험과 공연, 특산물 판매가 어우러진 만큼 방문객들이 강화의 먹거리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수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수산물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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