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하반기 수사 인력 164명 증원··· 개정 형소법 대비 수사역량 강화

수사심의과 신설·교육 및 현장지원 TF 운영 등 선제적 대응 기사입력:2026-09-21 14:39:07
경남경찰청사/(제공=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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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경찰청은 오는 10월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대비해 수사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수사심의과를 신설하는 등 수사역량 및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올해 하반기 인사를 통해 수사경찰 164명을 증원했다. 경남경찰청에는 수사심의과, 사이버수사과에 13명을 보강하고, 일선 경찰서 수사 인력도 151명을 추가 배치했다.

이에 따라 도내 수사 경찰(지원부서 제외)은 1,697명에서 1,861명으로 9.7% 증가했으며, 특히 통합수사 인력은 505명에서 607명으로 20% 확대됐다.

또한 경남경찰청에 수사심의과를 신설하고 수사협력 기능을 강화해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른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수사협력 기능을 통해 검사 요구사건의 처리현황을 관리·지원하고, 수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쟁점에 대한 검토와 일선 수사부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임수사관 교육과 개정 형사소송법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현장지원 TF를 운영해 법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상 혼선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경남경찰청장은 “수사인력 확충과 조직·교육체계를 함께 정비해 변화하는 형사사법체계에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 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수사와 수사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수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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