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신명여고 미래교육 공간 구축… 학습·복지 환경 함께 개선

기사입력:2026-09-16 16:37:03
[ 신명여자고등학교 학습공간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 신명여자고등학교 학습공간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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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수업 방식과 학교생활 변화에 맞춰 교육공간을 새롭게 구성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개축한 신명여자고등학교에서 메이커스페이스와 크리에이티브 룸 등 창의·융합교육 공간을 운영하고 학생 복지시설과 스마트 인프라까지 갖췄다고 인천시교육청이 밝혔다.

신명여고는 지난 15일 공간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 학교시설을 공개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개축 완료를 함께 기념했다.

교실 밖 학습공간의 활용도도 높아졌다. 크리에이티브 룸과 메이커스페이스, 러닝 스테이션, 모션 룸, 에듀 스페이스 등을 배치해 교과를 넘나드는 수업과 프로젝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을 위한 환경도 새로 마련됐다. 스마트 인프라와 학습공간을 구축해 과학·인공지능(AI) 기반 수업을 지원하고,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학교의 친환경 기능도 강화했다.

학생들이 머무는 생활공간에는 정서 지원을 위한 시설이 들어섰다. 위(Wee)클래스와 마음카페, 마음쉼터를 마련했으며 급식시설과 조리실을 정비하고 식당도 증축했다.

이번 개축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환경으로 전환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진행됐다. 새 시설은 수업뿐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다양한 교육활동에도 활용된다.

학교는 새롭게 확보한 공간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진로와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학교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의 공간이 달라지면 학생들이 배우고 활동하는 방식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며 “학생들이 새 환경에서 자신의 관심과 역량을 충분히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간의 활용을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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