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대학가 식당 7곳 환경 개선…11년째 ‘청춘의 밥’ 이어가

기사입력:2026-09-01 12:07:54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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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그룹이 대학가 영세식당의 환경 개선과 청년 식사 지원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대학생과 지역상권의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

대상그룹은 올해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부천·성남·천안 등 4개 지역 대학가 식당 7곳을 선정하고 총 1억7000만원 규모의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환경이 개선된 식당은 올해까지 모두 57곳으로 늘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건국대 인근 ‘김밥대학라면학과’, 서강대·연세대 인근 ‘형제식당’, 서울과학기술대 인근 ‘버거투버거’, 고려대 인근 ‘석이네 스시초밥집’, 가톨릭대 인근 ‘메밀꽃’, 가천대 인근 ‘그집김밥’, 상명대 인근 ‘별이네밥집’이다.

프로젝트에는 ‘대상 대학생봉사단’ 9기 48명이 7개 조로 참여했다. 경영과 식품영양, 건축 등 전공별 역량을 바탕으로 상권 분석과 경영 전략, 메뉴 개발, 홍보 콘텐츠 기획 등 식당별 개선 과제를 수행했다. 매장 설계와 디자인 분야에서는 대상건설과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자문에 참여했다.

지난해 사업 성과를 보면 참여 식당 7곳의 월평균 매출은 사업 이전보다 30% 증가했으며, 개별 식당 가운데 최대 58%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학생 이용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5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식당 개선과 함께 청년층의 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식사 지원도 추가했다. 선정된 7개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 식사 쿠폰을 식당별 100명씩 총 7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그룹은 개강 시즌에 대학가 홍보 활동도 이어간다. 대학생봉사단이 SNS 콘텐츠와 교내 홍보 부스 등을 활용해 참여 식당의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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