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 제조AX 전환 해법 제시… 시화산단 미래산업 연계 주문

기사입력:2026-08-31 21:25:57
[ ‘Anchor-제조AX 특화대학 선포식 및 TU-제조AX혁신지원단 출범식’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Anchor-제조AX 특화대학 선포식 및 TU-제조AX혁신지원단 출범식’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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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한국공학대 제조AX 특화대학 선포식 참석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이 제조업의 AI 전환을 지역 산업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시화산단의 미래산업 연계를 주문했다.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5)은 27일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열린 ‘Anchor-제조AX 특화대학 선포식 및 TU-제조AX혁신지원단 출범식’에 참석해 중소 제조기업이 실제 생산현장에서 AI·AX를 적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TU-제조AX혁신지원단’은 지역 제조기업의 기술 전환을 돕고 ‘AX실증산단 오픈랩’을 통해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학의 인재양성과 기술역량을 지역 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Anchor-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도 함께 추진된다.

이 의원은 시화공단이 국가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기능해왔지만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성장동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중소 제조기업이 AI와 AX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하며 기업이 생산공정에서부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산업구조를 바꾸기 위한 연계 방안도 제시했다. 제조AX 지원을 개별 기업의 기술 개선에만 한정하지 않고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결해 바이오·AI·로봇 등 미래산업과 제조업의 결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화산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 인재가 지역에 머물고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제조AX 분야의 기업지원과 기술개발·실증, 인재양성을 하나의 협력체계로 묶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산업 현장이 연계해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시화산단의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성원 의원은 “제조업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보다 기업의 실제 공정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X 지원을 바탕으로 시화공단이 첨단 제조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고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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