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선우 '시의원 쪼개기 후원 의혹' 무혐의 처분

기사입력:2026-07-21 17:55:08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강선우 의원.(사진=연합뉴스)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강선우 의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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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전직 서울시의원에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를 대가로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전직 서울시의원 김모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 결과 통지서를 통해 "김씨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 시기 등을 보면 강 의원이 같은 지역구 국회의원에 다시 당선될 것을 예상하고 차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 알선 대가로 기부금을 수수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강 의원은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를 대가로 김씨에게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김씨는 지난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강 의원에게 5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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