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팬토큰 발행국’ 아르헨티나·스페인 월드컵 결승 진출 발표

오는 19일 미국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서 결전...토큰 영구 소각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2026-07-16 17:06:00
사진제공=칠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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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스포츠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국가대표팀 팬토큰을 구축한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는다고 밝혔다.

미국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은 사상 최초로 팬토큰을 발행한 국가 간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번 대회 8강전에는 아르헨티나, 스페인 외에도 벨기에 대표팀까지 총 3개의 칠리즈 파트너 국가가 진출하며 스포츠 블록체인의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대회 기간 운영된 ‘번 투 글로리(Burn to Glory)’ 소각 프로그램은 실제 경기 성적이 디지털 자산 지표로 연동되는 구조다. 스페인은 대회 진행 과정에서 약 300만 개의 토큰을 소각했으며, 아르헨티나는 약 16만 개의 토큰을 영구 소각 처리했다. 결승전 결과에 따라 우승국 토큰의 소각 한도는 추가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국가대표팀의 성과는 2025-2026 유럽 프로축구 시즌 결과와 연계되어 온체인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세리에 A의 인터 밀란, 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 등 칠리즈 파트너 구단들이 각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또한 파트너사인 아스널과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로 치러졌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는 “유럽 주요 리그를 제패한 파트너 구단들의 성과에 이어, 월드컵 결승전마저 자사의 팬토큰 파트너 국가들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실제 스포츠 경기의 성과가 블록체인 온체인 가치와 직접 연결되는 칠리즈의 ‘스포츠파이’ 모델은 앞으로도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새로운 참여형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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