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사단 부산여단-부산해경, 해안 합동작전으로 윈드서핑 표류 민간인 구조

감시 및 유도·구조지원으로 해상 표류자 구해 기사입력:2026-06-25 11:16:49
53사단 부산여단 17해안감시기동대대가 철저한 해안감시·경계작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예담 대위, 홍용천 원사, 김재민 일병).(사진제공=육군 제53보병사단)

53사단 부산여단 17해안감시기동대대가 철저한 해안감시·경계작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예담 대위, 홍용천 원사, 김재민 일병).(사진제공=육군 제53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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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과 부산해양경찰서(다대해양파출소)가 6월 23일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수장 레저활동(윈드서핑)을 하다가 물에 빠져 표류 중이던 민간인을 해안 합동작전을 통해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20분경 다대파출소를 통해 구조지원 요청을 접수한 이예담 대위(해안2중대장)는 즉시 해당 해역에 대한 감시태세를 강화했고, 홍용천 원사(TOD 5반장)와 김재민 일병(TOD감시병)은 끈질긴 감시로 구역 외에서 표류자를 식별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해경(상황실)에 좌표를 산출해 신속히 전파했고, 연안구조정이 안전하게 해당 지역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형과 기상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현장 접근과 표류자 접촉이 원활하도록 유도 지원을 했다.

이예담 대위는 “해안 감시·경계 임무가 군 작전 외에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중한 일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감시·위치 제공, 유도 등을 포함한 작전요소를 포함해 군 및 해경과의 합동작전 매뉴얼을 구체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용천 원사는 “해양경찰의 구조지원 요청을 받은 즉시, 민간인을 신속히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즉각적인 감시와 위치를 식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다행히 위급상황을 막을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해안 감시 및 경계 임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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