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또다시 자살아이콘으로 떠오르나

자살방지용 비상벨 소리 무용지물

월 1.2명꼴 투신 사망…시급한 대책 필요
기사입력:2026-04-10 17:39:03
인천대교 전경 (사진=인천 경제청)

인천대교 전경 (사진=인천 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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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대교에 또 다시 떠오른 자살 미스테리 사건이 터져 관련기관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인천대교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전해진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보수 논객으로 오랫동안 언론계와 방송가에서 30년 넘게 언론계에 몸담으며 정치평론가, 유튜버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한 인물이다.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적잖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인천대교 난간에서 매년 발생하는 투신 사고와 맞물린다 .이 장소가지역의 투신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심심찮은 투신은조속한 방지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인천대교 난간에 올라서면 비상벨 소리가 진동한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하는 골든타임은 지나가 버린다. 긴 다리는 최소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투신방지 시설이 없는 이유로 국토부가대교 하나 관리하지 못해 아까운 생명이 사라지는 우를 범하고 있다.

투신은 개인이 하지만, 관리는 인천대교 측에서 한다. 잘못은 투신자에게 있지만, 긴 세월이 지나면서도, 유사한 사고는계속됐다. 이는난간이 없어방치한 결과다.인천대교 또한유책 사유가 있다는 지적이나온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3km, 왕복 6차선 유료 교량이다. 본 교량은 2005년 7월 착공되어 당초 계획대로 2009년 10월에 준공됐다. 대교는 국내 최장의 교량으로 세계에서 사장교 형태로는 다섯 번째로 긴 교량이다.

MKIF은 인천대교㈜에 투자해 민간 관리가 되고 있다. 당시 투자금액은 약 2,954억 원이다. 통행료는 투신방지까지 책임을 지라는 의무가 결부된다. 생명이 사라져도 관리를 못해 뒤떨어진 대교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달리 청라하늘대교는 투신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천대교는 착공부터 시스템을 엉망으로 설계가 되어 투신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사고와 관련 전화 상담조차 엉망이다. 대응 부서 직원은 모른다고 했다.

한시가 급한 인천대교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담이다. 직원이 모른다는 것은 언론 대응 회피로 보인다. 인천대교의 그간 방만한 운영은 국민으로부터 비난을 받는 것은 마땅해 보인다. 모르면 확인할 수도 있었다.

한편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의 경우 2009년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투신 사고로 8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도 11건의 투신 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졌다. 소중한 생명을 방치한 결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교량 투신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서도 잘 알려졌다.

추후 인천대교 측에서 전화가 와 투신과 관련해서 그간 예산이 없었고, 국토부랑 상의했지만, 예산이 없어 난색을 표했다는 것,현재국토부 80억 예산이 잡힌 것으로 알고 있다는 질문이 이어지자 관계자도 알고 있지만, 1미터에 1억 씩 들어간다. 대교 양쪽은 24km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예산 때문에 투신이 계속 이뤄져도 방치하겠다는 소리로 들린다. 혈세 투입되는 동행료꿀만 빨겠다는 해석으로 분석된다. 공사장 사건사고는 재해법에 해당된다. 투신 시설이 없는 인천대교도 재해법에 해당이 되는지 수사기관에서 강력한 수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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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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