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정책금융기관 5곳 협의회 개최·MOU 체결

기사입력:2026-03-27 13:03:45
왼쪽부터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중소기업은행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왼쪽부터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중소기업은행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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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과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대한민국 "진짜성장" 지원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를 중심으로 국민성장펀드와의 협력사업 강화, 지역금융 확대 등 7대 핵심 공동·협력 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협업 방안을 마련했다. 산업은행은 각 정책금융기관장 중심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사업 분야별 실무그룹(Working Group)을 통해 세부 과제를 상시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진짜 성장 및 향후 20년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정책금융기관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야 할 때"라며 "이번 협의회 및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 대도약을 선도하고, 지역금융 확대를 통한 지방주도 성장 견인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정책금융기관 간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정책금융기관 간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우리 산업과 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생산적 금융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정책금융기관들이 '생산적금융 대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기관의 경계를 허물고 다같이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신보는 이번 협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업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성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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