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지방 부동산시장에서 철도망 확충이 예정된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의 경우 철도교통이 광역 인프라를 연결하는 핵심 수단으로 여겨지는 만큼 수도권 대비 철도교통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이달 12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한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과 동해선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사업 인근 수혜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예타 통과는 철도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이 입증되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함을 의미하는 만큼, 역 개설이 확정된 수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의 높은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두드러진 광역 교통 호재를 맞이한 곳은 동부산권의 장안지구다. 이달(2월)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해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 사업이 종합평가를 거쳐 예타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장안지구 내 역 개설이 공식화됐다.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에서 출발해 정관신도시를 거쳐 월평까지 약 13km 구간을 잇는 노면전차(트램) 노선으로, 부산 도심권은 물론 인근 주요 도시와의 광역 이동성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여기에 같은 날 예타를 통과한 동해선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릉시 안인 신호장에서 삼척역까지 총 연장 45.2km 구간을 개량 고속화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이 완공되면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파급효과 등과 함께 강원 동해권과 경북 부산 울산권을 하나의 생활 경제권으로 연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 철도망 예타 통과는 사업의 불확실성이 걷히고 추진이 공식화되는 객관적 지표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대규모 교통 호재는 착공이나 개통 시점이 되면 이미 그 가치가 시세에 상당 부분 반영되기 때문에, 사업이 확정되는 예타 최종 통과 직후를 미래가치를 가장 안전하고 발 빠르게 초기에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진입 시기로 보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핵심수혜지로 언급되는 지역의 인근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미건설은 부산광역시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를 오는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다. 단지 인근 위치한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오시리아역, 센텀역 등 동부산권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이달(2월)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해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장안지구 내 역 개설이 공식화되면서 다중 철도망 확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교동 20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트리븐 삼척’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 84~99㎡, 총 41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2026년 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동해선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의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우미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남양뉴타운 B16BL)에서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 린 에듀하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올해 개통을 앞둔 서해선 서화성~원시 구간 개통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신안산선(2028년 12월 예정), 서해선 KTX연결 사업(2031년 예정)등 굵직한 대형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철도망 ‘예타 통과’ 지역 눈길…역세권 예정 수혜지는?
기사입력:2026-02-25 16: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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