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범룡 “정체된 관악, 이제 바꿀 시간… 관악구청장 도전”

기사입력:2026-02-11 14:23:47
천범룡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천범룡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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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정책 선거를 앞두고 관악구청장 선거전에 또 한 명의 주자가 공식 합류했다. 천범룡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천 출마예정자는 “불평등이 일상이 되고, 안전 책임이 개인에게 전가된 현실에서 주민 삶을 실제로 바꾸는 힘은 중앙이 아니라 지방정부에 있다”며 “6월3일 한 번의 선택이 관악의 향후 10년, 20년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악구 현재 상황에 대해 “청년 인구가 많고 대학·연구 인프라도 풍부한 도시지만, 서울 최하위권 안전지수, 수년째 멈춰 선 재개발·재건축, 청년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도시라는 평가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는 주민 탓이 아니라 행정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정치가 책임을 피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천 출마예정자는 자신을 “관악에서 살아온 사람, 관악에서 일해 온 사람, 관악의 내일을 고민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20대 시절 강제철거 현장에서 주거권을 지키는 시민운동에 뛰어든 뒤 관악구의원과 관악구의회 의장, 관악구청 정책실장,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거치며 구정 전반의 제도·예산·행정을 두루 경험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어떤 공약을 내놓느냐보다 실제 관악에 맞게 설계하고 집행까지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관악의 행정 구조와 현안을 가장 잘 아는 ‘실무형·실행형 구청장’을 자임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천 출마예정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과 경기도에서 보여준 것은 진영이나 구호가 아니라 ‘일하는 행정’이었다”며 “유능한 행정은 이념이 아니라 실력의 문제라는 것을 관악에서도 증명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악은 더 이상 멈춰 서 있을 시간이 없다”며 “말과 포장으로 평가받는 구청장이 아니라 결과와 변화로 평가받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가 내놓은 핵심 비전은 네 가지다. 우선 범죄와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 대전환’을 통해 관악의 낮은 안전지수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멈춰 선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재정비해 주거 여건과 도시 구조를 바꾸는 ‘주거·도시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회복도 과제로 제시했다. 천 출마예정자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것이 관악 경제정책의 출발점”이라며 “대형 개발만이 아니라 생활권 단위의 골목경제 회복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일자리·주거·문화가 결합된 ‘청년 정주 도시 관악’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천 출마예정자는 “관악은 정체냐 도약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뛰고, 책임을 묻는 자리에서는 끝까지 남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정체된 관악이 아니라 도약하는 관악, 미래형 도시 관악으로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진짜 관악, 이제 천범룡이 책임지고 바꾸겠다”고 거듭 출마 의지를 밝혔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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