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웅진식품이 연말 시즌을 맞아 영화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샤토와인 논알콜 와인맛 스파클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샤토와인 논알콜 와인맛 스파클링은 웅진식품이 처음 선보이는 논알콜 와인 음료다. 레드와인맛과 화이트와인맛 2종으로 구성됐으며 알코올 없이 와인의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구현했다. 특히 설탕을 넣지 않은 제로 슈가 제품으로 개발되어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웅진식품은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CGV 특수 상영관 방문객에게 신제품을 웰컴드링크로 제공한다. 대상 지점은 CGV 용산, 압구정, 센텀시티 등에서 운영 중인 스트레스리스관과 템퍼관 등 총 6개 관이다. CGV 내 티켓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제품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새해에는 메가박스 일부 지점에서도 증정 행사가 이어진다. 메가박스 센트럴점과 목동현대백화점 더부티크점 상영관 입장 시 제품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웅진식품은 영화 관람과 어울리는 논알콜 와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건전한 연말 음용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영화와 와인은 잘 어울리는 조합인 만큼 영화관에서 부담 없이 제품을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