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사단, 민·군이 함께하는 '충렬 페스티벌' 행사 가져

기사입력:2025-12-06 13:45:19
(사진제공=53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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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육군 제53보병사단(이하 53사단)은 12월 6일 사단 사령부 내에서 '지역방위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인식시켜 소통·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충렬부대를 만들어 나가자'를 취지로 민·군이 함께하는 '25년 충렬 페스티벌'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및 학생, 다문화가정, 군인가족 등 800여 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특히 충렬부대의 임무를 직접 보고-느끼고-체험·체감할 수 있는 '전시·참여·체험·시범'의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시: 지역방위사단의 역할과 임무 소개)= 장비 전시 및 관람(헬기, 차륜형장갑자, 워리어플랫폼 등)부터 군 보급품 체험, 충렬부대 사진전 등 도시지역작전 및 건물지역전투에 대한 중요성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참여: 내가 생각하는 나라지킴이)=호국이 인형탈 쓰기부터 군 간부 모집 홍보 및 취·창업지원(전역예정 장병 대상), 헬기탑승, 축하공연(지역 가수 및 군악대) 등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민·군이 함께 '또 하나의 지역방위'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체험: 충렬부대 용사 되어보기)= 전투복 입어보기부터 장비 탑승 체험, 지뢰탐지기 운용, 스크린 사격, 페이스 프린팅, 야전 취사 등 직접 군 병영생활을 체험·체감했다

(시범: 강한친구 충렬부대 소개)= 드론 축구로부터 특공무술 및 대테러 진압 시범을 진행하며, 우리 군의 강한 전투력과 지역 수호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부대는 행사와 연계해 군과 민간인이 참여하는 '제53회 53사단장배 드론경연대회'와 드론 체험부스를 운용하는 등 민·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정우현 대령(사단장 직무대리)은 "이번 충렬 페스티벌은 우리 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헌신적인 지원을 해 온 지자체·유관기관과 지역민, 그리고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교류와 창구를 통해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방위 임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채린 학생(양운초등학교 6학년)은 "우리 군이 사용하는 첨단장비와 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나라 군대가 정말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군인아저씨들처럼 우리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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