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락앤락이 자사 공식 쇼핑몰 '락앤락몰'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춰 쇼핑몰 구조와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상품 탐색과 결제 과정이 한층 직관적이고 편리해지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며 "개인화된 추천 기능과 간편결제 옵션 추가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단장한 락앤락몰은 ▲보관 ▲조리 ▲주방 ▲야외/여행 ▲가전 ▲생활잡화 등 6개 메인 카테고리로 구성되었으며, 브랜드별(리틀럽, 마에스트로, 프리저핏, 메트로 등) 분류도 가능하다. 또한 고객 행동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 추천과 실시간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한다.

멤버십 제도도 개편되어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되었다. 신규 가입 시 브론즈 등급이 자동 부여되며, 실버·골드·플래티넘 등급에 따라 차등 혜택(구매액 1~3% 포인트 적립, 2~4% 상시 할인, 생일 축하 쿠폰 등)이 제공된다. 매월 '멤버십 데이'를 운영해 추가 할인 및 포인트 적립 기회도 마련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진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글로벌 생활용품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12월 18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증정, 게릴라 타임세일,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