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공공솔루션마켓서 AI 플랫폼으로 공공 행정 혁신 방안 제시

기사입력:2025-11-14 17:39: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존비즈온이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하여 공공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 'ONE AI 프라이빗 에디션(PE)'을 소개하며 인공지능 기반 공공 행정 혁신 방향을 제안했다.

더존비즈온은 최근 서울시 내부망에 ONE AI PE를 공급한 사례를 통해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 보안성, 신뢰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MoE 구조와 MCP 기반 대규모 언어모델을 적용하여 기관별 규정, 포맷, 업무 맥락을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재정, 세정 등 내부 레거시 시스템과도 표준 연계가 가능하다.

공공솔루션마켓은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와 민간기업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 공공 정보화 시장 행사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행사에서 기조연설과 부스 운영을 통해 공공 분야 업무 혁신을 위한 핵심 솔루션인 OmniEsol, Amaranth 10과 이들 솔루션에 내재화된 ONE AI PE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ONE AI PE는 더존비즈온의 'ONE AI'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공공 및 금융 영역과 같이 폐쇄망 환경에서 보안과 효율을 확보하면서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OmniEsol, Amaranth 10 등 핵심 솔루션에 통합되어 업무의 흐름을 연결하며 공공 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 개발한 API 브릿지 기술과 RAG 엔진을 활용하여 망 분리 기반 업무가 많은 공공 및 금융 분야에 최적화되었다. 이는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 네트워크에서 실질적인 AI 활용을 지원한다. 회계, 인사, 물류, 그룹웨어 등 내부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학습하여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AI 솔루션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AI 모델의 성능, 데이터 흐름,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요소다. 데이터 암호화와 접근 제어를 통해 민감 정보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고 보안 성능을 높였다. 이상 탐지와 로그 관리 기능으로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도 확보했다. AI 기반 자동화, 문서 검색 최적화, ERP 연계 등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존비즈온은 프라이빗 AI와 퍼블릭 AI 두 축의 모델을 앞세워 전 산업계의 AI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출시한 퍼블릭 AI 모델 ONE AI가 지난해 출시 이후 5,800여 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 여기에 공공 시장의 성장성을 더해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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