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신차 효과 등 올 3분기 연속 흑자 기록

기사입력:2025-10-29 16:10:59
무쏘 EV.(사진=KGM)

무쏘 EV.(사진=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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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1889억원과 3조1321억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표(6천대)를 조기에 돌파했으며, 무쏘 EV를 포함한 무쏘 스포츠&칸 등 KGM 픽업 트럭의 올해 9월까지 누계 판매는 1만2679대로 국내 픽업 판매(1만 9,683대)의 64.4%를 차지하며 픽업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3분기 손익은 판매 증가세와 함께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 등으로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며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국가별 신차 출시가 확대되면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인 만큼 수출 물량 증가는 물론 고객 중심의 판매 정책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판매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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