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전문 조향사가 개발한 ‘퍼퓸 바디워시’ 2종을 신규 출시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지난 해 퍼퓸 핸드워시를 출시했던 생활공작소는 이번에 동일한 향의 퍼퓸 바디워시를 런칭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신의 일상에 향을 더하다.’ 라는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과 함께 출시된 퍼퓸 바디워시는 300ml 젤타입으로 ‘Vanilla Elixir(바닐라 엘릭서)’, ‘Hinoki Whispers(히노끼 위스퍼)’ 두 가지 시그니처 향이다"라며 "다양한 브랜드의 향 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 조향사가 직접 블렌딩한 향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잔향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일반 바디워시 보다 부향률이 두 배 이상 높아 샤워 후에도 깊은 향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먼저 ’Vanilla Elixir(바닐라엘릭서)’는 바스락거리는 포근한 이불 속 온몸을 감싸는 파우더리한 향, 자스민과 어린 장미의 기분 좋은 달콤함이 코끝을 은은하게 맴돈다. ‘Hinoki Whispers(히노끼위스퍼)’는 깊은 숲 속 고즈넉한 온천의 고목나무 향, 창문의 작은 틈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젖은 풀과 흙 내음에 더해 약간의 시트러스함도 느낄 수 있다.

생활공작소 퍼퓸 바디워시는 여린 피부에도 편안한 미산성 포뮬러로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자연 유래 성분과 보습 및 진정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를 순하게 해준다. 또한 마일드한 거품이 피부를 자극 없이 감싸며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한다.

이번 바디워시는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성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향료를 제외한 모든 성분은 EWG 그린 등급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글로벌 비건 인증기관인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도 획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