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 학교 주변 가시적 순찰 등 강화된 범죄예방 활동 추진

기사입력:2025-09-15 16:30:24
(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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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 주변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부산 지역 초등학교 주변 · 학원가 등 취약지 대상으로 9. 15.~10. 2.까지 3주간 가시적 경찰활동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범죄예방 활동에는 지구대·파출소 소속 지역경찰 및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 범죄예방진단팀(CPO) · 형사 · 교통경찰과 함께 기동순찰대, 경찰관 기동대까지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며, 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 단체와도 적극 협업하여 어린이 안전 ·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우선으로 지역경찰 및 기동순찰대 등은 등하굣길 학교·통학로 주변에 순찰차량 거점 순찰 또는 도보순찰로 경찰 가시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순찰 중 거동수상자, 위험 요소 등 발견시 선제적 차단하고 해소하는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통학로 일대 CCTV·비상벨·안심거울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보완하고, 범죄·안전 사고 취약요소 발견시 정밀 진단 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즉각 개선에 착수한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SPO)은 부산시교육청 등과 협업해 ▵학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전 수칙 안내 ▵아동안전지킴이집, 실종예방 사전 등록제도 등 홍보도 병행한다.

미성년자 범죄 관련 112신고가 접수 될 경우에는 긴급신고인 코드1 이상으로 지정해 가장 가까이 있는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강력팀까지 신속히 출동해 총력 대응한다.

시행 첫날인 15일 초등학교 등 170여개소 등하굣길에 900여 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가시적 예방 활동을 강화 중에 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최근 발생한 범죄로 학부모나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가시적 순찰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고, 유사 사건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전기능 총력 대응해 조치하는 등 미성년자 안전 확보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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