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캐주얼 간편식 브랜드 허닭(대표 김주형)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허닭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6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운영된 허닭 팝업스토어는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닭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허닭ON 실온 닭가슴살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실온 닭가슴살 15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팩을 추가 증정하며, 실온 닭가슴살 11팩과 알감자, 통고구마, 곤약밥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도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제품 ‘저당프로틴칩(1+1팩)’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허닭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귀여운 허닭 부적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특히 14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에는 허경환 대표가 직접 팝업스토어 현장을 찾아 고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허경환 대표의 친필 사인과 기념 사진 촬영이 제공되며, 현대백화점 상품권, 허닭 제품 등이 경품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지수에서 9년 연속 식품 닭가슴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허닭은 최근 냉장보관 없이 섭취 가능한 ‘허닭ON’ 라인업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온 닭가슴살을 비롯해 실온 알감자, 통고구마 등 다채로운 간편식으로 소비자들의 일상 속 식단 메이트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첼로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첼리스트 강승민’ 리사이틀 개최
현대약품이 오는 9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제182회 아트엠콘서트 ‘강승민 첼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 시리즈로,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대중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 무대의 주인공은 국내외 클래식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강승민을 선정했다.
강승민은 8세에 첼로를 시작해 16세에 최연소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는 등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뛰어난 아티스트다. 국제 콩구르에서도 2006년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2009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특별상 수상, 2015년 국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5위에 입상하며 한국 첼리스트로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 공연에서는 첼로의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요제프 하이든(J. Haydn)의 “Duet for Violin and Cello in D Major”와 첼리스트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레인홀트 글리에르(Reinhold Glière)의 “10 Duos for Two Cellos, Op. 53”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첼로의 깊은 울림과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촌설렁탕, 메뉴 7종 소양 추가 리뉴얼 및 '소양무침' 출시
한촌설렁탕이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 가격은 유지한 채 인기 메뉴 7종에 소양을 더하는 리뉴얼을 단행하고 신메뉴 '소양무침'을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40년간 이어온 전통 메뉴에 식감을 중시하는 식품 트렌드를 더해 달라진 세대별 입맛을 동시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 대상 메뉴는 △얼큰설렁탕 △소한마리탕 △맛수육 △모듬수육 △양곱창전골 △궁중수육전골 △소한마리얼큰전골 등 총 7종으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소양 슬라이스를 추가해 풍미를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함께 신메뉴로 소양을 겨자 소스, 미나리, 오이, 청양고추 등과 버무려 매콤새콤하게 즐기는 사이드 메뉴 '소양무침'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신 메뉴 출시가 아니라 고객 의견과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직영점 선행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까지 이어진 피드백 기반 업그레이드 리뉴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음식 경험의 재미를 중시하며 독특한 식감을 선호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쫄깃한 식감과 국밥 특유의 풍미를 더할 수 있는 소양 슬라이스를 메뉴에 추가했다. 소양 슬라이스의 양과 두께, 양념 배합을 세밀하게 조정한 뒤 직영점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레시피를 전국 매장에 확대, 적용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상은 고급스러운 식감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소양이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20대도 얼큰설렁탕·양곱창전골 등 매운맛 메뉴 중심으로 소양과의 조화로운 맛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전 세대에 걸쳐 리뉴얼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전통의 안정감과 새로운 식감이라는 두 가지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또한 외식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시기에도 가격을 동결, 소비자 부담은 줄이고 맛과 경험을 강화했다. 한촌설렁탕은 "'가격은 그대로, 맛은 강화'라는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생활경제 이슈] 허닭,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3번째 팝업 운영 外
기사입력:2025-09-12 1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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