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페르노리카, ‘KIAF SEOUL 2025’서 한정판 컬렉터블과 로얄살루트 주류 작품들 공개 外

기사입력:2025-08-27 09:37:02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프레스티지 및 VIP 전용 플랫폼 '르서클(LeCercle)’이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 2025(KIAF SEOUL 2025)’ 참가해 예술과 주류의 감각적인 페어링을 통해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고 27일 밝혔다.

‘키아프 서울’은 국내 최대 아트페어로 올해는 ‘공진(Resonance)’을 주제로 국내외 문화예술 기관과 협업해 미술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도시 전역에서 예술과 대중이 만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티스트 컬렉션 (Artist’s Collection)’이라는 주제로 예술에 조예가 깊은 국내 아트 팬들을 위해 예술적 경지에 이른 초프리미엄 한정판 주류 컬렉션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초한정판 작품과 함께, 브랜드 헤리티지와 예술적 영감을 담은 로얄살루트(Royal Salute) 컬렉션을 비롯한 프레스티지 주류 작품을 공개한다. 특히, 시간의 가치와 장인정신을 품은 최고급 위스키와 샴페인에 예술적 창의성과 담대함을 더한 초한정 제품을 통해 아트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작은 ▲영국 왕실 행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경의를 표할 때 발포하는 ‘62발 예포’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하이엔드 위스키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Royal Salute 62 Gun Salute)’, ▲대담한 영국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과 협업해 200병 한정 출시된 ‘로얄살루트 하우스 오브 퀸(Royal Salute House of Quinn by Richard Quinn)’, ▲스위스 출신의 건축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알고리즘을 활용한 실험적 건축을 통해 새로운 형태와 감각적 경험을 창조한 마이클 한스마이어와 협업한 브랜드 최초의 최고연산 제품 ‘더 글렌리벳 55년(The Glenlivet 55YO)’, ▲셰리 원액을 블렌딩한 정규 라인업 최상위 제품 ‘더 글렌리벳 40년(The Glenlivet 40YO)’, ▲ 아트 디렉터 ‘아스카 야마시타’와 ‘마디유 바세’가 참여하고, 스튜디오 MTX와 협업해 3D 프린팅과 샤넬 자수 공방 ‘아틀리에 몬텍스’ 장인이 75시간 수작업한 자수로 병을 감싼 샴페인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오드 아 라 뇌튀르 리벨룰(Perrier-Jouët Ode à la Nature Libellule by Atelier Montex)’ 등이다.

관람객들은 키아프 서울 현장 내 그랜드 볼륨과 VIP 라운지에 마련된 페르노리카 코리아 부스에서 이들 작품을 감상하고,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다.

◆오하임앤컴퍼니, 가구사업본부 신설

㈜오하임앤컴퍼니가 기존 가구사업 부문을 본부 체제로 재편하고, 한샘과 동화기업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온 이주영 상무를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가구사업본부는 영업운영, R&D, 마케팅, SCM 등 핵심 기능을 통합 운영하며, 제품 기획·개발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신설 본부는 기존 사업 부문에 디자인과 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해, 오하임앤컴퍼니가 보유한 각 가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제품 디자인과 기술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별 차별화 전략을 확립하고, 소비자 경험과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주영 본부장은 1999년 한샘 개발실에서 상품기획 MD로 경력을 시작해, 동화기업 디자인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며 상품 디자인과 제품 기획에서 전문성을 다졌다. 이후 매트리스 및 수면용품 분야에서 OEM·ODM 개발을 총괄하며, 상품화 역량과 시장 이해도를 확장해왔다.

이 본부장의 폭넓은 경력과 전문성은 오하임앤컴퍼니가 지향하는 ‘제품 기획부터 고객 경험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사업 구조’ 구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이웍스, 레이디가구 등 주요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B2C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신규 브랜드 론칭과 시장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다. 가구·라이프스타일·수면 포트폴리오 전반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이를 매출 성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할리스, 가을 입은 시즌 메뉴 3종 출시

할리스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 3종을 27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청도·문경·나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로코노미(Local + Economy)’ 제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할리스는 과실이 무르익는 가을을 맞아 ▲청도 홍시 듬뿍 스무디 ▲문경 오미자 꿀배차 ▲꿀고구마 카스텔라 케이크 등 3종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가을을 대표하는 홍시와 오미자, 배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해 ‘과일 맛집’ 할리스’의 면모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먼저 ‘청도 홍시 듬뿍 스무디’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잘 익은 청도산 홍시를 듬뿍 넣은 스무디다. 부드럽고 달콤한 홍시 스무디에 시원한 아이스 홍시까지 듬뿍 올려 홍시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으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데다, 늦가을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기에도 손색없다.

함께 선보인 ‘문경 오미자 꿀배차’는 문경 오미자와 나주 배를 활용한 티 메뉴다. 다섯 가지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문경 오미자와 달콤한 과즙이 가득한 나주 배가 만나 깔끔하고 은은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R(레귤러) 사이즈를 기준으로, 당류가 1g 이하로 포함된 저당 메뉴로 건강함을 더했다. 게다가, 붉은 오미자의 색감이 그라데이션으로 펼쳐지며 눈과 입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꿀을 뿌려 즐기는 이색 케이크 ‘꿀고구마 카스텔라 케이크’도 있다. 촉촉한 카스텔라 시트 위에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와 생크림을 층층이 쌓아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을 완성했다. 생크림 사이사이 고구마 다이스가 들어있어 더 깊은 고구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케이크 위에 뿌려 즐길 수 있는 꿀소스가 별도 제공되어 취향에 맞춰 달콤함을 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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