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 배출한 글로벌 걸그룹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케플러’는 2022년 데뷔 EP ‘First Impact’부터 그래미 선정 ‘주목해야 할 신인 K-POP 걸그룹’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라며"특히 지난해 발표한 미니 6집 앨범 ‘TIPI-TAP’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147위로 첫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진 바 있어 이번 음악 세계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7집 미니앨범 ‘버블검(BUBBLE GUM)’으로 컴백하는 ‘케플러’의 일정에 맞춰 오는 21일부터 동대문던던점(서울 동대문 소재)과 종로재동점(서울 종로구 소재)에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꾸리고 앨범 판매를 시작한다"라며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을 통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해 주문 후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픽업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케플러’ 앨범 구매시 미공개 랜덤 포토카드 (1장)을 기본 제공하고, 오프라인 앨범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6명에게 사인 폴라로이드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사인 앨범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케플러 앨범 판매와 함께 23일부터 ‘케플러’ 상징 컬러를 활용한 가죽파우치에 튜브형 풍선껌과 멤버들의 랜덤 포토카드 (1장)을 동봉한 ‘케플러버블껌기획팩’을 3만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