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이 산리오 캐릭터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와 협업한 신제품 '코렐 헬로키티'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렐 브랜드는 지난해부터 MZ세대가 좋아하는 시나모롤·쿠로미·마이멜로디 등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코렐 헬로키티' 컬렉션은 코렐 브랜드가 헬로키티 캐릭터와 협업해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이다.

'코렐 헬로키티' 컬렉션은 1970년대 헬로키티 디자인에 핑크와 레드 컬러를 더해 귀엽고 깜찍하면서도 쿨한 무드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코렐의 화이트 3중 압착 비트렐(Vitrelle™) 유리에 레드 컬러 테두리와 리본 패턴을 포인트로 활용했으며, 헬로키티의 클래식한 얼굴과 앉아있는 포즈 등 헬로키티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코렐의 이번 컬렉션은 미니접시, 앞접시, 미니볼, 삼절접시, 한국형 밥공기, 한국형 국대접 등 주방에서 꼭 필요한 실용적인 6종 구성으로 나왔다. 1인 가구부터 브런치, 아이 전용 식기까지 일상에 달콤한 순간을 더해주는 테이블웨어로 제격이다.

‘코렐 헬로키티’ 컬렉션은 모던하우스 단독 판매 제품으로 출시된다. 전국 모던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8월 21일부터, 온라인 채널은 키디키디몰에서 8월 2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코렐 브랜드 관계자는 "헬로키티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 아이콘으로, 테이블웨어 대명사 코렐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컬렉션으로 탄생했다"며, "코렐과 헬로키티의 첫 협업으로 고객들이 코렐 그릇 위에 담긴 헬로키티의 귀여운 매력을 일상에서 특별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스비스킷, 스마일리® 오리지널스와의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더캐리(대표 이은정, 윤중용)가 전개하는 영 캐주얼 스트릿 브랜드 아이스비스킷(ICEBISCUIT)이 스마일리 오리지널스(SMILEY ORIGINALS)와의 두번째 25AW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21일 공개했다.

지난 25SS 시즌 첫번째 콜라보 켈렉션을 선보이며 두 브랜드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브랜드의 신선함을 담아냈으며, 두번째로 선보이는 25AW 콜라보 컬렉션은 스마일리 오리지널스의 상징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긍정성과 창의성을

아이스비스킷의 브루클린 스트릿 무드와 결합하여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2025년 가을 패션 트렌드인 "모던한" 가을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키즈라인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패딩 베스트, 후리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마일리 오리지널 시그니처 아이콘을 사용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으며, AW 필수 아이템인 스웻 셔츠&팬츠와 함께 세련된 스트릿 셋업 룩 연출이 가능하다.

의류와 함께 비니, 볼캡, 크로스백 등 아이스 비스킷만의 유니크한 스트릿 무드를 강조하는 액세서리는 가을과 겨울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본우리집밥, ‘함께차린 청년밥상’ 기부금 2천만 원 전달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자립준비청년 학식 지원을 위한 ‘함께차린 청년밥상’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본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중 대학생 50여 명의 2학기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중 대학생들은 학업과 생계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이중고 속에서 식사의 불균형과 정서적 고립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본우리집밥은 지난해에 이어 기부를 이어가며, 취약 계층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전국 본우리집밥 20개 지점에서 진행된 ‘비움데이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고객이 잔반 없이 식판을 비울 때마다 스티커 1개를 부착하고, 본그룹이 개당 7천 원을 매칭 기부하는 고객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지난 4월 본아이에프의 카페 브랜드 일마지오의 ‘그린 히어로 캠페인’에서의 매칭 기부도 더해져, 목표 기부금인 2천만 원이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