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리바게뜨는 파바앱을 통해 ‘파란라벨(PARAN LABEL) 케이크’를 친구에게 추천하면 최대 50% 혜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바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 3종 중 하나를 선택해 ‘추천하기’ 버튼을 눌러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된다. 공유 받은 메시지를 통해 파바앱에 20일까지 접속해 추천받은 제품을 ‘당일 픽업’으로 주문 후에 픽업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제품 픽업 완료 후에 자동으로 지급되며, 발행일 포함 10일 이내에 파리바게뜨 모든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저당 그릭요거트 홀케이크’를 선택해 공유하고 구매하면 50% 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혜택)을 지급한다. ‘저당 그릭요거트 미니케이크’는 40% 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천원 혜택), ‘저당 그릭요거트 컵케이크’는 20% 쿠폰(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천원 혜택)을 증정한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올해 2월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로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론칭 넉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했다. 7월에 선보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파란라벨의 정체성인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케이크에 그대로 적용해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케이크의 달콤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그릭요거트를 케이크 속에 더해 상큼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허 받은 생(生)유산균이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돼 있다.

◆캐나다구스, '2025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캡슐 컬렉션 두 번째 드롭 캠페인 공개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캐나다구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과 함께한 ‘2025 여름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Snow Goose by Canada Goose)’ 캡슐 컬렉션의 두 번째 드롭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간절기 시즌에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과 고기능성 설계를 모두 갖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지난 6월 첫 번째 드롭의 연장선에서, 기능성 아우터웨어 재킷과 초경량 윈드웨어를 중심으로 클래식한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한층 다채로운 그래픽과 컬러 팔레트를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자연의 거침없는 생명력과 야성미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과 자연 사이의 본질적인 연결성을 조명한다. ‘야생’은 우리로부터 분리된 대상이 아니라, 긴밀하게 맞닿아 있는 세계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사고와 행동의 모든 영역에서 강렬한 경험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감각적인 여정의 동반자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설계를 통해 ‘모든 형태의 탐험’을 독려하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자연과의 연결 속에서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렉토(RECTO), 2025 가을·겨울 컬렉션 캠페인 공개

서울을 기반으로 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RECTO가 2025 F/W 캠페인 ‘THE QUIET STRUCTURE’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80년대의 구조적인 실루엣과 절제된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아, 균열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균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캠페인 비주얼은 영국 포토그래퍼 Mark Kean이 촬영을 맡아, 미니멀한 배경 속에서 인물과 의상이 가진 구조적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깊은 톤의 울 수트, 와이드 팬츠, 패턴 니트와 가죽 재킷, 그리고 과감한 비율의 코트는 직선과 곡선이 교차하는 시대적 실루엣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80년대의 클래식한 수트 스타일을 기반으로, 젠더리스 감각을 더한 룩은 파워 숄더, 드레이프 셔츠, 복각된 빈티지 실루엣 위에 더해진 지금의 감도, 당시의 상징적인 디테일을 품고 있다. 톤온톤의 그레이와 브라운, 머스터드, 블랙 등 깊이 있는 팔레트는 균형과 절제의 미학을 강조하며, 소품과 액세서리의 섬세한 조합은 모던한 여운을 남긴다.

RECTO는 이번 시즌을 통해, 불완전함 속에서 완성되는 구조적 아름다움을 제시하며, 과거와 현재, 남성과 여성, 균열과 균형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