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5일(금), 본점 2층에 ‘알로(ALO)’ 매장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일상 속 건강과 균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대중화되면서 저속노화·마음챙김(슬로우에이징·마인드풀니스)과 같은 웰니스 트렌드가 패션, 리빙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알로를 오픈해 웰니스 수요 대응에 나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로는 요가, 피트니스, 그리고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웰니스와 스타일의 공존’을 철학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스튜디오부터 거리까지(Studio to Street)’를 바탕으로, 단순한 퍼포먼스 웨어를 넘어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 룩을 제안한다"라며 "더불어 요가에서 기원한 회복과 치유의 영감을 현대 운동복에 접목해 ‘프리미엄 웰니스’라는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알로 매장은 남녀 모두를 위한 ‘토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단장해 문을 연다. 요가 웨어, 스포츠 브라 등의 액티브 웨어뿐 아니라 스웻셔츠, 원피스, 언더웨어, 슈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성 라인과 웰니스 중심 아이템까지 포함해, 성별과 연령을 초월한 웰니스 허브로 고객 경험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