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정과제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기사입력:2025-08-13 22:05:23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3일 국정기획추진위원회의 123대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KOMIPO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정식으로 출범하고 에너지분야 주요 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행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부발전은 신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6월, 국정방향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정부 정책대응 전략TF'를 구성한 바 있다. 이후 국정과제가 공식 발표됨에 따라, 기존 TF를 확대·개편한 정식 기구인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추진위원회는 이영조 사장을 위원장으로 주요 부서장과 실무책임자가 참여하는 전사적인 조직으로서 에너지 전환, 미래산업 육성, 지속가능경영 3개 분과로 운영된다. 1분과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2분과는 AI 첨단산업 등 미래 대비, 3분과는 노동·안전·ESG 경영 등을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추진한다.

각 분과는 해당 국정과제별 대응 전략을 도출하고 관련 사업 발굴 및 제도 수립을 병행할 계획이며, 특히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중 공공기관 경영혁신, AI,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안전, 노동, 지역 상생 등 회사와 직결되는 과제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중부발전은 분기별 점검 회의와 사장 주재 전사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추진 과제의 이행 실적을 지속 관리하고, 조직·예산·인력 등을 연계 검토하여 경영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에너지부문 국정과제 추진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국가비전 달성을 위하여 공정과 신뢰, 성과 등 신정부 국정 원칙에 따라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추진 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발굴할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견인하는 공기업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협력기업 RE100 지원, 산업안전과 환경 책임을 아우르는 실행 가능한 로드맵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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