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에서 서비스하는 올클래스(ALL CLASS) MMORPG ‘로드나인’과의 콜라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로드나인’은 지난해 론칭 6일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파파존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게임 이용자 등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로드나인 이용자 중 마스터리 레벨 55 이상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3일(수)부터 9월 12일(금)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로드나인 홈페이지를 통해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이 계정 당 최대 3회까지 발급되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을 적용해 파파존스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파파존스 콜라보 메뉴를 주문하면 로드나인 인게임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인게임 쿠폰은 ‘파파존스 도우 버스터’와 ‘파파의 피자 30개’, ‘시간의 조각 2만 개’ 등 실제 로드나인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사용 기간은 11월 11일까지다.

특히 ‘파파존스 도우 버스터’는 파파존스 IP를 활용해 특별 제작된 탈 것 스킨으로 파파존스 로고가 새겨진 딜리버리 오토바이 형태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해당 아이템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만 획득 가능한 한정 아이템으로 소장가치가 높다. 재구매를 통한 중복 획득 시 해당 아이템은 ‘시간의 조각 1만 개’ 아이템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로드나인 콜라보 프로모션은 성인 인증을 완료한 만 19세 이상 온라인 회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인게임 쿠폰은 주문 후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자동으로 즉시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파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록우산, 화지산신협과 논산·계룡 여성청소년 70명에 위생용품 지원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화지산신협(이사장 윤여경),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과 지난 12일(화) 논산·계룡 지역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위생용품 마련을 위한 '어부바핑크박스'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양훈 교육장, 정권순 교육과장, 화지산신협 윤여경 이사장, 박종남 상임이사,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이 참석했다.

어부바핑크박스는 신협사회공헌재단, 화지산신협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지원은 화지산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어부바핑크박스에 위생용품과 전용 파우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화지산신협 윤여경 이사장은 “논산·계룡의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지원을 이어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교보문고, 서울시와 함께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4회차 운영

교보문고가 서울시와 함께 시민 독서 캠페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4회차를 8월 13일(수)부터 9월 2일(화)까지 3주간 운영한다. ‘마음성장’을 주제로 한 이번 챌린지는, 독서를 통해 나만의 취미를 발견하고 감정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서울시의 외로움 예방 프로그램 ‘365서울챌린지’의 일환으로, 교보문고가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이벤트를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격월로 진행되어온 이 챌린지는 3회까지 누적 28,621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회차에서는 ‘책을 통해 취미를 발견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는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취미 추천 책’을 눌러 추천 도서와 함께 추천 취미 활동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책 한 권을 골라 읽은 뒤 가장 인상 깊은 문장을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독서챌린지 인증 캘린더에 도장이 찍히고 기간 내 7개의 인증 도장을 모으면 챌린지를 완주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리워드도 증정된다.

이번 챌린지에 소개된 추천 도서는 총 6종으로, ▲김신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리니 『기록이라는 세계』,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조원재 『방구석 미술관3』, ▲권태영 『클래식 왜 안 좋아하세요?』, ▲박웅현 『책은 도끼다』 가 선정됐다. 이 중 일부 도서는 지난 회차 챌린지의 기부 연계 도서로 시민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바 있으며, 참여자는 이 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책으로 자유롭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