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16개 경찰서장 등 참여 8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관계성 범죄’, ‘생활 속 기초질서 위반행위’ 대응 및 ‘여름철 해수욕장 치안 관리 강화 방안’ 기사입력:2025-08-12 11:29:43
(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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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8월 12일 오전 9시 30분 청 내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기능 부서장 및 16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관계성 범죄’, ‘생활 속 기초질서 위반행위’ 대응 및 ‘여름철 해수욕장 치안 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제폭력·스토킹·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는 112신고·고소·고발 등 사건 접수 시 더욱 면밀하고 세심하게 대응하고, 특히 올해 스토킹 범죄 보호조치 대상 사건에 대해서는 8월 중 전수 재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는 등 피해자 보호를 강화한다.

특히 관계성 범죄 사건은 초기부터 피해자와 가해자를 적극 격리하고, 결별을 통보하거나 직후인 경우는 강력사건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아 최선을 다해 피해자를 보호하며, 피해자가 상대와의 관계를 고려해 처벌불원 의사를 밝히더라도 스토킹처벌법적용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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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확립’과 관련해서는 ▲5대 반칙운전(①새치기 유턴 ②꼬리물기 ③끼어들기 ④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⑤비긴급 구급차 교통법규 위반), ▲광고물 무단부착‧쓰레기 투기 등 생활질서 위반 ▲노쇼‧악성리뷰 등 소상공인 대상 불법행위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치안을 확보키로 했다.

아울러 해수욕장 성수기를 맞아 부산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수가 1,00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112신고 및 각종 민원도 증가하고 있어 8월 말까지 기동순찰대 경력을 추가 배치해 치안 활동을 지속키로 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관계성 범죄는 단순히 개인 간 갈등이 아닌 중대한 범죄인만큼 초기 단계부터 경찰에서 조기 개입하여 피해자를 철저히 보호할 것이며, 기초질서 확립과 해수욕장 치안유지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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