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치앙마이대학교와 조인트 해커톤 개최

기사입력:2025-08-11 18:56:40
[로이슈 전여송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주최·주관한 ‘2025 CAU-CMU Joint Hackathon’이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reating Innovation for Sustainability aligned with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라는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실제 창업을 목표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템을 기획하고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중앙대와 CMU(Chiang Mai University) 학생들은 국적과 전공을 뛰어넘는 혼합팀을 구성해 협업하며 지속가능한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데 주력했다.

첫날 오전, 중앙대 학생들은 치앙마이대학교 캠퍼스(CAMT)에 도착한 후 참가 등록과 오리엔테이션, 아이스브레이킹 및 개인과 그룹 소개 활동을 진행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이후 양국 학생들은 3일간 밤낮 없이 집중 토론과 개발에 몰두하며 실무형 역량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Thinflate’의 태국 오토바이 헬멧 착용 문제 해결 앱을 비롯해, ‘Shelfie’ 독서 SNS 플랫폼, ‘Tiny Earth Keepers’ 아동 대상 AR 환경 교육 게임, 초기 우울증 예방 디지털 치료제 앱, 그리고 ‘Art Station’ 예술대 졸업전시 디지털 큐레이팅 플랫폼 등 5개 팀이 각각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였다. 참가한 모든 팀이 지난 해커톤에 비해 아이디어의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양교 교수들의 참여한 멘토링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해커톤 마지막 날에는 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 간 우정과 글로벌 협력의 의미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위정현 학장은 “지난 3년간 여러 해커톤을 진행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보았지만, 이번 대회는 참가팀 모두의 수준과 완성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국경을 뛰어넘는 협업 속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융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이 경험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을 중심으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전 세계 무대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앞으로도 치앙마이대학교 등 해외 우수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학생들의 창의력 및 실무 능력 증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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