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디오디너리는 트러블 부위에 빠르게 작용하는 새로운 포뮬러인 설퍼 10% 파우더-투-크림 컨센트레이트(Sulfur 10% Powder-to-Cream Concentrate)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10% 설퍼(Sulfur)를 함유해 붉은기를 완화하고 피지 밸런스를 조절하며, 1시간 이내에 눈에 띄는 효과를 선사하는 데일리 트리트먼트이다. 휴대가 간편한 파우더-투-크림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용량은 5g이다.

최근 5년간, 여드름 및 잡티 케어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스팟 케어, 여드름 패치, 트러블 진정 솔루션과 같은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해 왔다. 글로벌 마케팅 인사이트(Global Marketing Insights)에 따르면, 트러블 케어 제품 시장은 2032년 기준, 현재보다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스팟 케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즉각적인 효과와 눈에 띄는 변화다.

디오디너리는 이미 깨끗한 피부를 위한 피부 진정 케어 및 트러블 자국 완화 솔루션을 다양한 포뮬러로 제공하고 있으나, 즉시 효과를 주는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퍼 10% 파우더-투-크림 컨센트레이트는 독특하고 혁신적인 파우더-투-크림 제형으로 개발되었다. 이 제형은 실제 사용 시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크림처럼 변하며, 피지를 흡착하고 유분기를 정돈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파우더 상태에서 포장되기 때문에 제형의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필요한 양만큼 조절할 수 있는 실용성도 갖췄다.

제품은 겉보기에 파우더 형태지만, 손끝으로 문지르면 즉시 부드러운 크림 제형으로 바뀌며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된다. 이는 제품 내 파우더와 액상 성분이 고속으로 혼합되는 과정에서 수분과 유효 성분이 미세 입자 형태로 안정화되어 있다가, 손가락의 압력이 가해지면 입자가 터지며 설퍼 성분이 활성화되어 트러블 부위에 직접 작용하는 원리다.

◆에이블리, 라이브 방송 연계형 ‘뷰티 그랜드 세일’ 실시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뷰티 카테고리 론칭 이후 최초로 라이브 방송 연계형 ‘뷰티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뷰티 그랜드 세일(이하 ‘뷰그세’)은 에이블리가 분기별 1회 개최하는 대규모 뷰티 행사다. 이번 뷰그세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듀이트리’, ‘삐아’, ‘스킨푸드’, ‘어뮤즈’ 등 유명 브랜드부터 라이징 브랜드 상품까지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페리페라’, ‘클리오’, ‘코링코’ 등 MZ세대 인기 브랜드가 에이블리를 통해 단독 선론칭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뷰그세는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오픈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중 4차례에 걸쳐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뷰티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화장품은 색상, 발림성 등 실제 사용감이 중요한 품목인 만큼, 인지도 높은 뷰티 인플루언서와의 실시간 소통 기회를 마련해 고객의 구매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라이브 방송에는 11일 ‘롬앤’을 시작으로 ‘릴리바이레드’(12일), ‘투쿨포스쿨’(13일), ‘에뛰드’(17일)가 연이어 참여한다. 롬앤은 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호호뷰티’와 손잡고 라이브 방송 한정 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투쿨포스쿨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혜림쌤’이 엄선한 추천 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를 준비했다. 에뛰드는 인기 상품인 ‘포근 픽싱 틴트’를 공동 개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MYU(서가람) 실장’이 출연하고, 릴리바이레드는 약 4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림’이 참여해 ‘코덕(화장품 마니아)’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팝마트 코리아, 국내 유일 아트 토이 페어 ‘토이콘 서울 2025’ 참가

글로벌 아트 토이 전문기업 ‘팝마트 코리아’가 오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아트 토이 페어 '토이콘 서울 2025'에 참가한다.

‘토이콘 서울 2025'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가 새롭게 기획한 행사로, 아트 토이 컬렉터와 팬들을 위한 독립 섹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팝마트를 비롯한 세계적인 아트 토이 브랜드들과 전 세계10개국 100여팀의 아티스트들이 참가,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아트 토이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마트 코리아는 이번 ‘토이콘 서울 2025'에서 팝마트의 대표 IP중 하나인 '피노젤리(PINO JELLY)'와 향기로운 데이지 꽃을 가득 품은 특별한 작품이자 국내 한정판 '피노젤리 데이지 블리스터'를 선보인다. 피노젤리는 스위트 월드에 거주하는 젤리 소년으로, 투명한 외모처럼 순수하고 밝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이외에도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라부부, 크라이베이비, 몰리, 작은별 등 팝마트 대표 IP를 활용한 키링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팝마트만의 아트 토이를 알릴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