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고디바 베이커리, 1년 만에 7개 매장 오픈 外

기사입력:2025-08-01 14:30: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의 ‘고디바 베이커리(GODIVA BAKERY)’가 국내 오픈 1주년을 맞이했다.

2024년 8월, 일본 도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 상륙한 고디바 베이커리는 불과 1년 만에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디바 베이커리는 더현대 서울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간 전국 주요 도시에 총 7개 매장을 개점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여기에 더해 오는 9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전국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일상 속 진한 달콤함’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고디바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소라빵’은 출시 1년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수치는 하루 평균 약 3,000개, 30초마다 1개씩 판매된 셈으로 고디바 특유의 진한 초콜릿 터치를 더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고디바 베이커리는 1주년을 맞아 베이커리 전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1주년 기념 한정 소라빵 2종(▲초당 옥수수 크림 소라빵 ▲진한 녹차 크림 소라빵)과 신제품 소금빵 2종(▲딥트 초콜릿 소금빵 ▲딥트 초콜릿 크림 소금빵)과 식빵 2종(▲벨지안 더블 초콜릿 식빵 ▲벨지안 초콜릿 식빵)을 출시한다.

이에 더해 100만 개 이상 판매를 돌파한 대표 상품인 ‘고디바가 만든 소라빵’을 비롯한 고디바 소라빵 4종에는 1주년을 기념하는 로고 초콜릿이 추가돼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고디바는 소라빵을 오마주한 기념 제품인 롤케이크를 8월 초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출시한다.

◆윈저글로벌,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국내 첫 출시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WINDSOR)가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입 위스키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Clansman Blended Scotch Whisky)’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윈저글로벌㈜은 가정용 채널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클랜스만을 출시하며, 스코틀랜드 정통 블렌딩의 매력을 전하고 일상 속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는 윈저글로벌이 자체 브랜드 외에 외부 위스키를 수입해 선보이는 첫 사례다. 기존 프리미엄 중심의 라인업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과 대중적인 음용 경험을 갖춘 데일리 위스키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 담겼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7대 증류소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의 로크 로몬드 그룹 (Loch Lomond Group)의 증류 기술로 완성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하이랜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바디감과 함께 꿀, 바닐라의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지며, 스트레이트로도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한다. 알코올 향이 부담스럽지 않아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취향을 만족시킨다. 특히 하이볼에 최적화된 향과 맛을 갖춰 다양한 음용 방식에 잘 어울린다.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22년 샌프란시스코 세계 주류 품평회(SFWSC)에서 더블 골드 메달을 수상했으며, 2024년 기준 일본, 홍콩 등 16개국에서 연간 61만 병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 보테가 베네타, 25 겨울 컬렉션의 ‘캄파나(CAMPANA) 백’ 출시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에서 25년 겨울 컬렉션에서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캄파나(Campana)’ 백을 선보인다.

캄파나는 2004년 봄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아카이브 백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하우스의 수공예 예술과 혁신적인 창의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새로운 핸드백이다. 부드럽게 흐르는 라운드 실루엣과 두 개의 탑 핸들이 어우러져 절제된 구조 속에서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또한, 보테가 베네타의 철학을 반영하듯,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록 착용자의 움직임과 곡선을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며, 이를 통해 더욱 부드럽고 우아한 멋을 더해간다.

유연한 구조와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춘 캄파나 백은 실용성 또한 겸비했다. 자석과 가죽 스트립으로 여닫을 수 있는 클로저는 편리하면서도 안정적인 수납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라지 사이즈모델은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제작된 내부 지퍼 포켓을 더해, 텍스처의 대비를 주는 동시에 넓은 수납 기능을 제공한다.

캄파나 백은 이번 시즌, 최고급 나파 가죽을 사용한 매끈한 스무스 레더 버전과 하우스의 상징적인 가죽 위빙이 적용된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에디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특히, 인트레치아토 에디션은 15mm 너비의 보다 넓어진 가죽 스트립인 페투체(fettucce)를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유려한 형태를 완성한다. 내부 역시, 안감 대신, 인트레치아토 위빙 기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그 정교한 아름다움을 가방의 안팎에서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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