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미닉스, 무선청소기 ‘더 슬림’ 출시 外

기사입력:2025-07-30 20:47:4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앳홈(대표 양정호)의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초경량•초슬림•초밀착 무선청소기 ‘더 슬림(The Slim)’을7월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닉스의 다섯 번째 신제품인 ‘더 슬림’의 가장 큰 장점은 슬림한 디자인에 걸맞은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이다.

미닉스는 손목에 부담을 주는 기존 무선청소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더 슬림’은 1.7kg 초경량 하중심 설계를 적용해 실제 체감 무게를 최대 57%까지 낮춰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대 폭 6.7cm 초슬림 디자인의 청소기 본체와 바닥에 180도 초밀착이 가능한 구조는 침대나 소파 밑, 자동차 내부 등 좁은 공간까지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 뼘 너비의 스테이션은 어디에 두어도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아 협소한 주거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먼지량과 사용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모드를 선택하고 흡입력을 조절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높일 수 있는 Dust-Vision™ IR 센서를 탑재했으며, 청소기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강력한 BLDC 모터를 적용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강력하면서도 조용한 청소가 가능하다.

청소를 마친 후 본체를 스테이션에 도킹하면 자동 충전과 자동 비움 기능이 즉시 작동되며, 1.9L의 넉넉한 용량을 갖춘 원터치 더스트백으로 먼지통을 자주 비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미세먼지와 알레르겐 등 유해 물질을 99.97% 차단하는 4중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오드리선, 폭염 속 여름철 생리대 활용 팁 소개

폭염으로 인해 고온 다습하고 불쾌감이 높은 여름철은 세균 번식도 용이한 시기다. 특히 휴가철에 여행객들의 이동이 늘면서 여성들의 생리 기간이 겹치면 자칫 위생 관리에 소홀할 수가 있다. 이와 관련,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은 무더운 여름철 산뜻하게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활용법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생리혈이 흡수된 생리대는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생리량이 적더라도 가능하면 2~3시간 간격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둘째, 생리대는 포장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일회용 생리대는 포장이 훼손되면 세균 번식, 벌레 침입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동 시에는 생리대 전용 파우치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셋째, 장시간 야외 활동을 고려해 흡수력과 밀착력이 우수한 생리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통풍이 잘되는 순면의 속옷과 하의를 입거나, 여성청결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생리 기간을 한결 더 쾌적하고 깔끔하게 보낼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한편, 여름철 생리대 활용 팁을 공개한 오드리선은 흡수력은 높고 두께는 얇아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TCF 더블코어’ 생리대를 유통하고 있다. 특히 탑시트부터 샘방지날개, 흡수체까지 완전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 방식을 적용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피부 트러블을 줄여준다.

◆유노책주 출판사, 30년 글쓰기 전문가 이가령 교수의 '고수의 글쓰기' 출간

30여 년간 글쓰기 교육 현장을 이끌어온 이가령 교수가 신간 '고수의 글쓰기'를 통해 한 문장이라도 잘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실용적 글쓰기 비법을 공개했다.

이가령 교수는 책에서 기존의 단순한 나열식 글쓰기를 넘어선 창의적 글쓰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나는 어제 집 근처 공원에 갔다. 바람이 불고 날씨가 좋았다"와 같은 평범한 서술 대신, "맑은 하늘 아래 바람이 솔솔 불어와 기분이 절로 상쾌해졌다. 벤치에 앉아 있다가 문득, 한참을 지나간 가을 냄새가 남아 있는 걸 깨달았다"처럼 '느낌 좋아 보이게' 쓰는 것이 고수의 글쓰기라고 설명한다.

이 교수는 3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쓰기를 5단계로 체계화했다. 1단계 글감 찾기, 2단계 서사력 키우기, 3단계 표현력 완성하기, 4단계 어휘력 늘리기, 5단계 철학 녹이기가 그것이다. 특히 글감 선택에서는 "글은 넓게 펼치는 것이 아니라 좁게 들어가는 일"이라며 "주제는 한껏 좁히고 그 안에서 단 하나의 장면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반려견과의 관계를 다룰 때도 전체적인 이야기보다는 '노견을 위해 밥을 불리는 조용한 시간' 같은 구체적 장면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표현력 향상을 위해서는 '설명하지 말고 보여주라'는 원칙을 제시한다. "너무 짜증이 났다"라고 직접 표현하는 대신 "손에 힘을 주면서 볼펜을 세게 눌렀다. 종이가 찢어질 듯했다. 입술을 깨물면서 애써 참았지만, 결국 숨을 헐떡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처럼 구체적 상황과 행동을 묘사하면 독자가 직접 그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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