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페이 결제액 4.7배 성장 外

기사입력:2025-07-30 18:15:4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와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에이블리페이’의 급성장과 전 사업 부문의 균형 있는 실적 상승이 수익성과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전했다.

상반기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매출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서비스인 ‘에이블리’, ‘4910(사구일공)’, ‘아무드(amood)’가 모두 실적 전반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상반기 기준 매출과 거래액 모두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2조48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9% 늘었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온라인 시장의 성장세가 다소 완만해진 가운데, 같은 기간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거래액은 40% 증가하며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가성비 스타일 커머스라는 명확한 포지셔닝과 플랫폼별 대형 프로모션이 때 이른 여름 쇼핑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아 결제 수단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에이블리페이’는 괄목할 만한 결제액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2분기(4~6월) 에이블리페이 결제 금액은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 지난해 3분기(7~9월) 대비 약 4.7배 증가했다. 반복 결제에 최적화된 편리한 결제 시스템이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기존 수단을 넘어선 성장의 주된 배경으로 작용했다. 에이블리페이의 약진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된 ‘신용카드 결제 추정치’를 근거로 한 결제액 감소 우려는 완전히 일축된 모습이다.

◆나이키, 스트리트 풋볼 플랫폼 ‘토마 서울(TOMA Seoul)’ 개최

나이키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스트리트 풋볼 토너먼트 경기와 토마 서울 마켓을 중심으로 축구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토마 서울(TOMA Seoul)’을 개최한다.

‘토마 서울’은 다음 세대가 주도하는 스트리트 축구 플랫폼 ‘토마 엘 후에고 (TOMA El Juego)’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열린 LA에서 처음 열린 이후 서울에서 두 번째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축구 문화에 대한 나이키의 오랜 헌신을 바탕으로 하는 ‘토마 엘 후에고’는 각 지역에 뿌리를 둔 토너먼트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키는 ‘토마 엘 후에고’를 통해 스트리트 축구만의 즐거움, 창의적인 표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스타일, 음식, 예술, 음악을 더해 축구를 새로운 차원의 문화적 요소로 이끌며 다음 세대를 위한 축구의 의미를 함께 정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토마 서울은 한국 축구 팬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선보인다. 먼저 자기표현에 최적화된 스트리트 풋볼 토너먼트는 정상의 자리를 목표로 하는 남성과 여성 팀으로 나뉘어 3:3 매치로 진행된다. 토너먼트 참가는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The 2TOP)을 통해 사전 응모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토너먼트가 종료된 후 스트리트 풋볼을 경험해 보고 싶은 나이키 멤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전시커넥션, 커뮤니케이션 인재 영입 나서

패션홍보대행사 에이전시커넥션이 PR·마케팅 전 영역에서 함께할 신입 및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닌 브랜드와 장기적인 성장을 함께할 동료를 신중하게 영입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에이전시커넥션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철학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이를 시장에 정교하게 전달하는 전략 중심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다. 콘텐츠 기획부터 미디어 전략, 캠페인 실행, 인플루언서 연계까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과정을 유기적으로 설계하며 실행력뿐 아니라 메시지 완성도를 중시한다.

회사는 채용 과정에서도 브랜드를 다루는 방식과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실무 경험이나 이력보다 중요한 것은 감도 높은 브랜드 이해력, 일에 대한 태도, 그리고 조직과의 결이다. 이력서 하나하나를 꼼꼼히 검토하고 면접 과정에서도 형식적인 문답이 아닌 서로의 방향과 시선을 확인하는 시간을 거친다. 채용 속도보다 궁극적인 방향성을 우선시하는 이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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