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테팔은 무선 다리미 ‘프리무브 파워’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무선 다리미 ‘프리무브 파워’는 코드 걸림이 없어 어떤 방향으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30초의 짧은 예열 시간으로 분당 220g의 초강력 스팀을 분사해 완벽한 다림질을 도울 뿐만 아니라 연속 스팀 기능이 있어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분당 40g의 스팀을 고르게 분사해 효율적인 다림질이 가능하다. 스크래치에 강한 세라믹 열판으로 다양한 소재를 부드럽게 다릴 수 있으며, 960g의 초경량 다리미 본체는 오랜 시간 사용해도 손목 부담이 적다.

또한 최대 250ml의 물통 용량, 넓은 물 주입구, 이중 누수 방지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으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8분 후 전원이 꺼지는 자동 전원 차단과 의류의 좁은 부분도 섬세하게 다릴 수 있는 포인트 팁 등 다양한 기능들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다리미와 거치대를 고정하는 ‘이지 락 잠금 장치’가 있어 다리미 이동 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제품 ‘프리무브 파워’는 다리미 본체와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뜻한 파스텔 민트 컬러로 출시되어 무더위 속 청량감을 더한다.

◆카카오엔터, 예비 창작자 성장 돕는 <2025 웹툰 피드백 데이> 상반기 참가자 모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8월 20일, 19개 산학협력 대학 재학생과 일반 예비 창작자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웹툰 피드백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카카오웹툰 플랫폼을 통해 일반부 참가자를 모집한다.

‘웹툰 피드백 데이’는 예비 작가들이 제출한 작품을 바탕으로, 카카오웹툰 PD들과 1:1로 만나 작품의 강점과 보완점을 집중 점검받을 수 있는 실전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정식 연재를 준비하지 않은 단계에서도 작품의 방향성과 완성도를 가다듬을 수 있어, 향후 작가 데뷔를 위한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실제 23년도 웹툰 피드백 데이에 참여했던 정언 작가는 당시 피드백을 바탕으로 창작 방향을 재정비해 이후 ‘X같은 우리’를 새롭게 투고하고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피드백 데이는 산학협력 대학 소속 학생 외에도 웹툰 작가 지망생, 경력 1년 이내 신인급 작가도 참가할 수 있도록 일반부 모집을 병행한다. 일반부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카카오웹툰 플랫폼 공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 기획서와 1화 분량의 완성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는 총 5인(또는 팀) 내외로 선발하며, 결과는 8월 8일 개별 공지된다. 선발자는 8월 20일 카카오엔터 사옥에서 카카오웹툰 PD와 1:1 매칭 방식으로 약 1시간 동안 작품에 대한 심층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2020년부터 만화·웹툰 특화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예비 창작자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수업 연계형 프로그램인 슈퍼패스, 슈퍼 챌린지 웹툰 공모전, 피드백 데이 등 다양한 형태로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피드백 데이는 창작자 만족도가 높아, 지난 해부터 기존 학생부 중심에서 일반인 참가자까지 모집을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연 2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치, 더현대 서울에 매장 오픈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하, 더현대 서울)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젠지(Gen. Z)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이번 매장은 지난해 연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더현대 서울 내 ‘코치 홀리데이 팝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선보이는 공간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코치 더현대 서울’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몰입형 공간으로, 아이코닉한 태비 패밀리를 포함한 핵심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코치의 브랜드 메시지인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코치의 최신 컬렉션과 자기표현의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코치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진한 황갈색 컬러를 바탕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우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매장 중앙에 설치된 ‘태비백’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는 젠지 세대의 포토존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