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WATERBOMB SOKCHO 2025)’ 라인업을 공개했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7월 서울과 부산, 8월 속초 단 3개 도시에서만 진행한다. 인구 10만 명 이하 소도시임에도 3년 연속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속초시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이다. 이번에는 ‘여성 웰니스 리딩 보험사’ 한화손해보험이 대표 후원사로 참여했다.

워터밤 속초 2025에는 ▲에픽하이 ▲소유 ▲청하가 새롭게 합류한다. ▲‘워터밤 남신’ 백호 ▲그룹 비투비 이민혁(HUTA) ▲빌리(Billlie) ▲레인보우18 등 12팀이 무대에 선다.

입장권은 정상가 15만4000원으로 얼리버드와 1차 티켓은 완판됐다. 현재 2차 티켓을 정상가 대비 36% 저렴한 9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관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서울역 ▲사당역 ▲종합운동장역 ▲합정역에서 유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워터밤 개최에 맞춰 특별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는 ▲객실 2박 ▲워터밤 입장권 2매 ▲워터피아 주간권 2매를 포함한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최대 69% 할인된 29만9000원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와 워터밤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아쿠아플라넷, 여름 맞이 체험 및 공연 콘텐츠 강화

쿠아플라넷 일산과 광교에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쿠아플라넷이 지난해 여름 실시한 고객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2%가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방문 이유로 꼽았다. 아쿠아플라넷은 ▲수족관 관람 ▲머메이드 쇼 ▲피딩 쇼 ▲투명보트 체험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가족 고객 맞이에 나섰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국내 유일 바다코끼리 자매 ‘메리’와 ‘바랴’와 함께 하는 관찰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아쿠아리스트의 안내에 따라 바다코끼리에 대한 학습과 먹이주기, 촉각 체험 등이 가능하다. 인원은 학습 집중도를 고려해 선착순 4명만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하며 매표소에서 오후 2시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무료 공연 프로그램도 새롭게 개편했다. 인어공주를 실제로 구현한 머메이드 쇼와 마술 공연을 합쳐 몰입감을 높였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로 공연을 기획했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번 운영한다.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는 방문 고객에게 바다코끼리 캐릭터 부채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씰리침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프리미엄 브랜드 위크’ 개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위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 위크’는 144년 전통의 씰리침대가 지닌 브랜드 헤리티지와 프리미엄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위치한 씰리침대 본 매장에서 오는 8월 1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칼킹(CK) 사이즈 이상의 빅사이즈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세트로 구매할 경우, 프레임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웨딩 또는 이사를 앞둔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로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사은품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 매트리스 제품과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씰리침대와 테지움 테디베어의 콜라보로 탄생한 브랜드 캐릭터 ‘몽몽이’ 테디베어 키링을 수량 한정 증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