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GV가 오는 7월 말 개봉을 앞둔 ‘전지적 독자 시점’,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배드 가이즈 2’를 기술 특별관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CGV 관계자는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 전용 포맷으로 상영돼, 오직 극장에서만 가능한 몰입감 높은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7월 23일 개봉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글로벌 메가 히트작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라며 "CGV에서는 4DX, IMAX, Dolby Atmos로 상영한다"라고 말했다.

4DX에서는 시스템과 플레이어 등 게임적 요소를 모션 체어 및 환경효과로 구현해 관객이 직접 이야기 속 주인공인 ‘김독자’가 된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각 캐릭터들의 시그니처 스킬을 4DX 기술로 정교하게 표현해 ‘전지적 독자 시점’만의 특별한 액션과 서사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IMAX의 압도적인 스크린 규모와 선명한 화질, Dolby Atmos의 입체적 사운드는 영화 속 세계를 한층 더 생생하게 전달한다.

7월 24일 개봉하는 마블 신작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CGV 기술 특별관 전 포맷으로 상영한다. SCREENX에서는 지상과 우주를 오가는 스펙터클한 액션이 3면 스크린에 펼쳐져 판타스틱한 시네마틱 세계를 즐길 수 있다. 4DX는 미스터 판타스틱의 탄력적인 움직임, 인비저블 우먼의 염력, 휴먼 토치의 불꽃 비행, 더 씽의 중량감 있는 액션이 실감 나게 전해진다. IMAX와 Dolby Atmos에서는 영상미와 사운드를 극대화해 마블의 새로운 세계관에 더 깊이 있게 빠져들 것이다.

7월 30일 개봉하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2’는 SCREENX로 상영한다. 우주까지 확장된 배경과 속도감 있는 액션이 3면 스크린에 펼쳐지며 시각적 쾌감을 높이고, 2D 카툰 스타일의 비주얼이 SCREENX 윙까지 확장돼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