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랜차이즈 기업 ㈜피자앤컴퍼니(구 반올림피자)가 오구피자 신메뉴 2종을 출시하고 모델 최대훈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옛날 고추장 불고기 피자’와 ‘소불고기 한판 피자’로, 전통 고추장과 간장이라는 한국 전통 양념을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했다. 두 제품 모두 쫄깃한 쌀도우를 사용해 식감과 풍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옛날 고추장 불고기 피자’는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와 고소한 치즈의 조화가 특징이며, ‘소불고기 한판 피자’는 담백한 간장 소불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더해 단짠의 균형을 구현했다.

㈜피자앤컴퍼니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쿠팡이츠와 함께 3천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 혜택은 14일 하루 선출시와 동시에 정식 적용된다.

신메뉴 홍보를 위해 브랜드 모델인 배우 최대훈이 참여한 광고 영상도 이날 오구피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 신임 총지배인 선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Douglas Ariza-Giammaria)를 총지배인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더글라스 아리자-지아마리아 총지배인은 30년 이상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에서만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호텔리어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그는 미국 휴스턴 대학교(University of Houston)에서 호텔경영 및 글로벌 호스피탤리티 경영 학위를 취득했으며, 메리어트, 스타우드, 포시즌스, 힐튼 등 세계 유수의 호텔 브랜드에서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역임해왔다.

그의 경력은 미국, 그리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을 아우르며 글로벌 비전과 현장 중심의 운영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14년간 총지배인으로 재직하며 혁신적인 운영 전략과 측정 가능한 성과를 이끌어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중국 남동부 지역에서 메리어트의 회복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동시에 후난비즈니스협의회(Hunan Business Council) 회장직을 수행하며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이더, 여름철 퍼포먼스 반바지 2종 출시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무더운 여름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퍼포먼스 반바지 ‘릿지코어 카고 숏 팬츠’와 ‘하이크 팩 UNI 숏 팬츠’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신축성이 우수한 나일론 스판 우븐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자유롭고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소재 특성상 가볍고 구김이 적어 여행이나 캠핑 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UV 차단 기능을 갖췄다. 또한 원단에 물이 스며들지 않는 우수한 발수 기능으로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가벼운 물놀이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릿지코어 카고 숏 팬츠'는 허리에 밴딩 형태와 웨빙 벨트를 조합해 편안한 착용감과 스포티한 느낌을 동시에 구현했다. 실용적인 카고 포켓이 적용돼 소지품 수납이 용이하다. 남성용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다크 그레이와 라이트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여성용은 무릎 위까지 오는 짧은 기장이며, 초콜릿, 망고, 카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하이크 팩 UNI 숏 팬츠'는 캐주얼하고 심플한 허리 밴딩형 디자인의 남녀공용 제품으로, 카본, 다크 그린, 블루, 퍼플 등 4가지의 비비드한 색상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팬츠의 색상을 맞추거나 혹은 달리해 커플룩이나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