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닐라코(BANILA CO)가 감각적인 컬러와 세련된 패키지로 업그레이드한 ‘글로우 베일 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 단종 이후에도 끊이지 않았던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응답해 이루어졌다. 소비자들이 글로우 베일 틴트의 강점으로 꼽은 ‘흔하지 않은 컬러감’을 강화해, 한층 더 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 구현에 집중했다.

글로우 베일 틴트는 2022년 바닐라코와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소봉’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특유의 컬러감과 촉촉한 텍스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바닐라코는 이번 리뉴얼에서도 소봉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제품 컬러와 패키지 디자인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었다.

2025년형 글로우 베일 틴트는 수분 투과성을 높인 촉촉한 포뮬라와 예쁜 컬러의 조화로 끈적임 없이 빛나는 입술을 연출해 준다. 바르는 순간 한 겹의 베일처럼 가볍게 밀착되어 오랜 시간 투명한 발색을 유지하며, 입술에 편안한 수분감을 부여한다. 또한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리시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출시와 함께 바닐라코는 기존 베스트 컬러에 트렌디한 신규 컬러를 더해 총 8가지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을 선보인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베스트 컬러 ‘PK01 누디 니어’, ‘RD02 로지 쉘’을 비롯해, 밀키한 색감이 돋보이는 ‘BE01 래비쉬 베어’, ‘BE02 뮤티드 코코아’, ‘PP01 더스티 블러쉬’, ‘PK02 소프트 버니’, 생기를 채워주는 화사한 컬러 ‘RD01 허니 로즈’, ‘RD03 스터닝 레드’까지 다양한 무드를 담아냈다.

◆ 스킨1004, 남아공 전년比 608% 성장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아프리카 및 서유럽 시장 성장세를 이어 신흥국가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스킨1004는 서유럽과 아프리카, 인도 등 신규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K뷰티 수요가 급증한 남아공을 중심으로 리테일 네트워크를 확장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중이다.

스킨1004는 올해 상반기 남아공에서 전년 대비 608% 증가한 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현지 주요 유통 채널을 확보하며 신규 고객층을 확대해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지난 4월 남아공의 럭셔리 뷰티 스토어 ‘ARC’에 진출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져 추가 입점을 확정했다. 현지 최대 유통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의 15개 매장에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SK스토아, 폭염·열대야에 냉감 침구류 대폭 확대

SK스토아는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로 여름 침구류 판매량이 급증하자 다양한 냉감 침구류를 론칭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 여름 짧은 장마에 이어 무더위와 열대야가 일찍 시작되자 여름 침구를 새로 마련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SK스토아의 지난 6월 한달 간 냉감 침구류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K스토아는 단독 상품을 포함해 운영하는 여름 침구 브랜드를 대폭 늘린다. 고객에게 선택의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하고 더 합리적인 조건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15일 오전 11시 31분에는 바이빔의 ‘와플 메쉬 소파패드’를 단독으로 론칭한다. 3D 에어 메쉬 충전재로 뛰어난 쿠션감과 우수한 통기성을 제공하고 3중 레이어 구조로 열 배출에 탁월하고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패드 1+1 구성이며 가격은 5만9900원으로 구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