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닷새간 펼쳐졌으며, 교촌은 행사 기간 동안 특별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 브랜드의 매력을 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페스티벌에서 교촌은 기존 신제품 중심에서 나아가,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인 ‘소스’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간장·레드·허니·마라레드 소스를 직접 발라 먹는 ‘시그니처 브러싱팩’과 ▲레드마요·허니마요·콰트로치즈 소스에 찍어먹는 ‘리미티드 딥소스팩’은 다채로운 소스 경험을 위해 기획한 메뉴다.

교촌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도 다양한 스타일의 라인업으로 주목받았다. 생맥주로 제공된 ‘윈디힐 라거’를 비롯해 캔 제품으로 선보인 페일에일, 스위트 에일, IPA 등은 치킨과의 조화를 고려해 구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